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客席에 스타들 빼곡…소유진 暴風 人脈? “제가 좀, 하하”|동아일보

客席에 스타들 빼곡…소유진 暴風 人脈? “제가 좀,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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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入力 2012年 3月 23日 07時 00分


영화, 드라마로 바쁜 일정을 보내면서도 ‘김종욱찾기’를 할 때가 가장 즐겁다는 소유진은 “첫 주연인 만큼 깨알같은 연기를 보여드리겠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소유진이 서울 동숭동 대학로예술마당 관객 대기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작은 사진)커플관객을 위한 연인석에서 소유진(오른쪽)과 양형모 기자가 하트를 그려 보이고 있다. 사진제공|스포츠코리아
映畫, 드라마로 바쁜 日程을 보내면서도 ‘김종욱찾기’를 할 때가 가장 즐겁다는 소유진은 “첫 主演인 만큼 깨알같은 演技를 보여드리겠다”며 自信感을 드러냈다. 소유진이 서울 동숭동 大學路藝術마당 觀客 待機室에서 포즈를 取하고 있다. (작은 寫眞)커플觀客을 위한 연인석에서 소유진(오른쪽)과 양형모 記者가 하트를 그려 보이고 있다. 寫眞提供|스포츠코리아
■ 뮤지컬 ‘김종욱찾기’ 헤로인 소유진, 그女의 꿈 찾기

임수정, 共有가 出演한 映畫 ‘김종욱찾기(2010)’는 아는 사람은 다 아는 얘기지만 뮤지컬이 原作이다. 小劇場 創作뮤지컬의 傳說이자 自尊心으로 통하는 作品이다. 또한 每年 빠짐없이 大學路에서 公演하고 있는 스테디셀러 뮤지컬의 代名詞다. 올해 시즌(어느덧 시즌6!)에서 公演 두 時間 내내 ‘김종욱’을 찾아다니는 女人은 다름 아닌 演技者 소유진이다.

그는 유지태가 演出을 맡아 話題가 되고 있는 映畫 ‘산세베리아’ 撮影에 參與하랴, 또한 4月부터 放送할 드라마 準備하랴 本人 表現대로 ‘오늘이 무슨 曜日인지 모르고 살’ 程度로 바쁘다. 하지만 公演이 있는 날이면 어김없이 서울 동숭동에서 ‘김종욱’을 찾아다니고 있다.

뮤지컬은 2008年 ‘사랑은 비를 타고’(2011년에도 出演했다)에 이어 이番이 두 番째이고 主演으로는 데뷔作이다.

“‘사비타(사랑은 비를 타고)’가 學生의 느낌으로 한 作品이라면, ‘김종욱찾기’는 社會人으로 서는 氣分이랄까요. 欲心을 낼 때라고 생각했지만 막상 하기 前에 많이 망설였어요. 계원예고 先輩인 이종석 演出家의 說得이 컸죠. ‘노래 때문에 못 하겠다’고 했더니 ‘너 그러다 언제 舞臺에 說來? 믿고 비빌 수 있는 사람 있을 때 挑戰해’라고 하더라구요.”

舞臺에 서기까지 內心 憂慮했지만 觀客의 反應은 暴發的이다. 트위터, 豫賣사이트 댓글을 보면 “노래가 完璧하지는 않지만 잘 흘러 가더라”, “되게 재밌게 봤다”, “沒入할 수 있었다” 等等의 好評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고맙더라고요. 事實 周邊에서 後期같은 거 絶對 보지 말라고 했어요. 괜히 傷處받아 주눅든다고. 잘 하고 있으니 믿고 가라고. 그런데 나도 모르게 보게 되더라고요. ‘사비타’, ‘哀子’ 때 안 본 後期를 요즘 처음으로 본다니까요.”

‘김종욱찾기’의 공연장에는 평소 소유진과 친분이 깊은 동료 선후배 스타 연예인들의 관람응원이 이어져 그녀의 ‘폭풍인맥’을 입증하고 있다. ①뮤지컬배우로도 활동 중인 이지훈(왼쪽)과 함께. ②절친인 SES 출신 유진이 직접 쓴 축하 메시지. ③(맨 왼쪽부터) 바다, 유진, 소유진. ④가수 손담비(왼쪽)와의 인증샷. 사진출처|소유진 트위터
‘김종욱찾기’의 公演場에는 平素 소유진과 親分이 깊은 同僚 先後輩 스타 演藝人들의 觀覽應援이 이어져 그女의 ‘暴風人脈’을 立證하고 있다. ①뮤지컬俳優로도 活動 中인 이지훈(왼쪽)과 함께. ②切親인 SES 出身 유진이 直接 쓴 祝賀 메시지. ③(맨 왼쪽부터) 바다, 有進, 소유진. ④歌手 손담비(왼쪽)와의 認證샷. 寫眞出處|소유진 트위터

● 바다 유진 손담비 胡亂 等, 切親들 公演觀覽 認證샷 話題

얼마前 포털 사이트에는 ‘소유진의 暴風人脈’李 檢索語에 올라 話題가 됐다. 平素 親分이 있는 스타 演藝人들이 그女가 出演하는 ‘김종욱찾기’를 보기 위해 公演場을 찾은 까닭이다. 바다, 有進, 손담비, 蝴瓓, 개그맨 이동우 等이 그女의 公演을 보고 ‘認證샷’을 남겼다.

“아직 大氣 順番이 줄줄이 있어요. 하하! 演藝人으로서가 아니라 마음을 열고 親舊 應援하러 와주는 거니 얼마나 고마워요. 演藝人들이 더 깔깔거리고, 더 신나해요. 扮裝室에서 뮤지컬 大先輩인 바다 언니가 ‘다리도 긴 데 노래까지 잘 하더라’고 말해 正말 氣分 좋았어요.”

‘김종욱찾기’는 印度旅行 中 만난 첫사랑을 찾는 이야기다. 劇中 ‘유진(主人公 이름도 유진이다)’은 스물아홉. 그렇다면 ‘劇 밖의 有進’은 어떤 첫사랑을 經驗했을까.

“흠 … 첫사랑은 계원예고 때 1年 先輩였어요. 宏壯히 멋있는 오빠였죠. 當時 같이 學校를 다닌 사람들 누구한테 말해도 그 오빠는 認定해요. 오래도록 혼자 짝사랑을 하다가 나중에는 조금 풋풋하게 만났어요. 그러다 오빠는 軍隊에 가고, 저는 演藝人이 되면서 自然스럽게 못만나게 된 거죠.”

그런 첫사랑을 10年 만에 再會할 機會가 있었단다. 소유진은 “神奇할 程度로 하나도 안 變했더라. 살짝 마음이 설렌다”며 웃었다.

소유진은 뮤지컬 舞臺의 魅力에 對해 ‘觀客’을 꼽았다. 누워서 볼 수 있는 드라마, 팝콘을 먹어가며 볼 수 있는 映畫와 달리 演劇이나 뮤지컬은 舞臺 위 俳優와 呼吸을 나누어야 하기에 觀客도 緊張을 한다는 것.

俳優는 舞臺에서 觀客의 反應을 認知하면서 演技를 한다. 每日 같은 演技를 하는 것 같지만, 事實은 每日 다른 演技를 하고 있다. 소유진은 “舞臺에서 느끼는 空氣가 每日 다르다”고 했다.

“제게는 100番째 舞臺라 할지라도 觀客 누군가에게는 처음이자 마지막 舞臺일지 모른다는 생각을 하면 氣分이 妙해져요. 이番 ‘김종욱찾기’는 後悔 안 하실 겁니다. 第 깨알같은 演技 보러 오세요.”

양형모 記者 ranbi@donga.com 트위터 @ranb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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