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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성 “바보같은 失手, 苦痛의 時間 보내”|동아일보

신혜성 “바보같은 失手, 苦痛의 時間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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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入力 2010年 6月 8日 09時 53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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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 같은 失手…苦痛과 後悔의 時間을 보냈다.”

다시 舞臺에 서기까지 1年이 걸렸다.

지난해 2月 常習賭博으로 物議를 일으킨 後 自肅의 時間을 갖던 歌手 신혜성. 그가 6~7日 日本 도쿄 柳라쿠初의 도쿄國際포럼홀에서 ‘2010 신혜성 라이브 콘서트 人 도쿄: 파인드 보이스 人 송(2010 SHIN HYE SUNG LIVE CONCERT in TOKYO: Find voice in song)’을 열고 7000餘 名의 팬 앞에 섰다.

이날 콘서트에서 신혜성은 2月24日 日本에서 發表한 첫 日本語 音盤 ‘파인드 보이스 人 송(Find voice in song)’의 收錄曲 ‘高토바니 데키아’(말로 表現할 수 없어), ‘하루노 나카데’(봄 속에서) 等을 비롯해 12年 동안 몸담은 그룹 神話의 히트曲 메들리 等 總 21曲을 불렀다.

신혜성은 7日 午後 콘서트에 앞서 스포츠동아와 만나 지난해 物議를 일으킨 後 첫 公式席上에 처음으로 參席해 팬들에게 다시 한番 지난 날의 過誤를 謝過했다.

다음은 신혜성과의 一問一答.

- 그동안 어떻게 지냈나.

지난 해 너무나 바보 같은 失手를 하게 됐다. 오랫동안 아껴주고 믿어준 분들께 너무나 큰 失望과 傷處를 드리게 된 것 같아서 죄송스럽다. 그동안 제 自身을 돌아보면서 힘든 時間을 보냈다.

무엇보다도 가장 힘들었던 部分은 저를 믿어줬던 분들께 失望을 해드렸다는 것에 가장 힘들었다. 그 일이 알려지기 前부터 後悔와 反省을 많이 했다. 그 일을 잊지 않고 反省하고 反省하겠다. 다시는 그런 失手를 되풀이 하지 않을 거라는 約束할 수 있다. 실망시켜드려서 正말 罪悚하다는 말을 꼭 드리고 싶다. 제가 할 수 있는 건 舞臺에서 노래하는 것밖에 없다. 제 자리에서 本然의 모습으로 노래하는 걸로 꼭 報答하겠다.

- 日本語 音盤을 내고 처음 單獨 콘서트를 연 所感은.

2月24日 日本語 正規 音盤을 發賣했다. 그동안 日本에서 神話나 솔로로 公演을 많이 했지만, 첫 솔로 公演이라 意味가 있고 뜻 깊은 자리다. 설레고 떨리면서 緊張됐다. 6日 한 番 公演을 했는데 많은 분들이 오고 應援해주셔서 즐거웠다. 오늘도 最善을 다해서 좋은 公演을 할 것이다.

- 公演은 어떻게 構成했나.

이番에 發賣한 音盤의 收錄曲 爲主로 構成했다. 때문에 日本語로 많이 노래를 할 것이다. 特히 오랜만에 神話의 노래를 혼자 재미있게 構成해서 꾸며봤다. 그리고 韓國에서 發表한 曲 中에 내가 좋아하는 曲들을 골랐다. 한 瞬間이라도 놓치면 아쉬울 만큼 스토리 展開를 많이 했다.

- 神話 멤버들의 關係나 그룹 活動計劃은.

12年째 서로 잘 지내고 있다. 올해는 特히 連絡을 자주 한다. 서로 依支하고 있다. 民友, 동완, 에릭, 前震 等 軍 生活을 하고 있는 멤버들이 많다. 빨리 여섯 名이 다시 뭉쳐서 舞臺에 서서 팬들에게 새로운 音樂을 들려주고 싶다. 恒常 만날 때마다 이런 音樂을 해볼까 構想을 하고 있다. 언젠가 오면 여섯 名이 함께 할 수 있는 날이 올 것 같다.

- 活動計劃은.

7~8月에는 中國 상하이 泰國 臺灣 等에서 프로모션과 팬 미팅이 豫定되어 있다. 時期는 正確하지 않지만 가을께 韓國에서 音盤을 내고 活動을 始作할 計劃이다.

- 道德的인 責任感이 클텐데, 어떤 생각을 가장 많이 했나.

너무 힘들었던 것은 저를 믿어줬던 분들에게 失望을 줬다는 것이다. 그 안에는 팬들도 있고 家族도 있고, 知人들, 歌手들 先後輩들이 다 包含되어 있다. 그 분들께 그런 모습을 보였다는 것이 너무 힘들었다. 저도 率直히 사람이기 때문에 다시 그 사람들 앞에서 歌手 일을 할 수 있을까 생각을 많이 했다.

- 그 일이 일어난 後 얼마 뒤 日本서 音盤을 發表하는 等 物議를 反省하는 自肅 期間이 짧았다는 指摘이 있다.

記事를 보고 알고 있다. 그 일이 있기 前부터 準備해온 게 많았다. 日本 앨범 發賣도 그렇고. 저도 생각이 없는 바보가 아닌지라 自肅의 時間을 갖는 게 當然하다. 그래서 豫定된 日程들을 그동안 最大限 미뤘다. 내가 생각해도 빠른 것 같았다. 事實 저에게 있어서 큰 意味가 있는 앨범이었는데도 不拘하고 只今도 마음이 便치 않았다. 辨明을 하자는 건 아니고 最大限 늦춘 것이 只今의 時期가 된 것이다.

- 事件을 겪은 後 神話 멤버들의 助言은.

요즘 들어 멤버들하고 通話를 하고 얼굴을 보는 일이 많아졌다. 그 일이 있고나서 많이 힘들어하고 있다는 걸 알고 있기 때문에 더 많이 神經을 써줬다. 말을 돌려서 弄談으로 慰勞를 해줬다. 집에 혼자 있을까봐 자주 찾아와줬다. 나에게 많은 도움을 해줬다. 正말 멤버들 밖에 없구나 생각했다.

- 이 콘서트를 始作으로 ‘復活의 信號彈’을 쏘는데. 마음이 남다를 것 같다.

12年이 넘게 노래를 했다. 별의 別일이 다 있었지만 이番 일 같은 境遇가 가장 힘들었고 가장 두려웠다. 쉬는 동안 여러 가지 생각을 많이 했다. 結論이 나지 않더라. 내가 뭘 어떻게 해야 하는지. 무슨 말을 해야 하는지. 正말 答이 안나오더라. 올 가을에 韓國에서 앨범을 내는데. 이런 決定을 하기 까지 많이 힘들었다. 마음을 추스르고 勇氣를 냈다.

- 어제(6日)도 公演을 했는데 어떤가.

너무 좋았다. 오랜만에 느껴보는 幸福한 時間이었다.

- 選曲도 多樣하다. 어떤 이 노래를 통해 어떤 메시지를 傳하고 싶은가.

公演을 보면 느낄 수 있을거라 생각한다. 正말 ‘公演을 너무 하고 싶었다’는. 피아노 演奏로만 노래를 하는 曲이 있다. 어제는 그 노래를 부르면서 눈물이 날 것 같았다. 마지막 노래까지 하니까 내가 살아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도쿄(日本) | 스포츠동아 이정연 記者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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