盧 前 大統領의 國民葬 期間인 지난 한 株, 한 누리꾼이 製作한 追慕映像 背景音樂으로 비타민의 ‘멍든 눈물’이 使用됐다. 이 映像은 盧大統領의 生前의 모습들이 담겨 있으며, 盧 前 大統領의 逝去 直後 한 演藝 揭示板에 揭載됐다. 以後 누리꾼들의 追慕 熱氣와 함께 各 動映像 사이트들로 瞬息間에 퍼져나가면서 話題를 모았고, 인터넷TV인 곰TV에서는 全體 照會數 1位를 차지하는 날도 있었다.

‘보내주라고/그댈 가리는 눈물이 미워서/소매로 훔쳐내어도/멈춰지질 않아요/울지 말라고 가슴이 말하는데/입을 막아도 삼킨 눈물이 숨겨지지 않아요’라는 歌詞와 우는 듯 哀切한 唱法이 盧 前 大統領을 보낼 수 없는 누리꾼들의 悲痛한 마음과 맞아떨어져 큰 呼應을 얻었다는 分析이다.

비타민의 ‘멍든 눈물’은 國民葬 期間 동안 이승철의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와 함께 代表的인 追慕 映像의 背景音樂으로 꼽혔다.

歌手 비타민은 最近 32歲라는 늦은 나이에 데뷔해 눈길을 끈 바 있으며, TV와 라디오에 出演해 웬만한 歌唱力으로는 쉽게 따라할 수 없는 高音을 라이브로 선보여 話題를 모았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記者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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