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슈퍼TV 日曜日은 즐거워’의 ‘恐怖의 쿵쿵따’가 온라인 게임으로 出市될만큼 暴發的 人氣를 끌고 있는 가운데 ‘슈퍼 TV’는 22日 午後 6時 秋夕 特輯으로 3萬餘名이 參加한 ‘全國 쿵쿵따 大會’를 放送한다.
‘恐怖의 쿵쿵따’는 一種의 끝말 잇기 게임으로 參加者는 세 글字로 된 名詞를 말해야 한다.
‘全國 쿵쿵따 大會’는 ‘슈퍼 TV’가 8日 서울 汝矣島 公園에서 一般人들을 對象으로 開催한 것으로 500餘名이 參加해 10名이 本選에 進出했다. 인터넷으로도 펼쳐진 豫選戰에는 3萬 餘名이 携帶電話로 參加해 6名이 最終 選拔됐다. 이들 16名이 最終 勝者를 가리며 最終 勝者에게는 노트북 컴퓨터를 施賞한다. 進行은 그동안 쿵쿵따 對決을 펼쳐온 姜鎬童 이휘재 유재석 等이 맡았다.
參加者 中에는 製作陣이 처음 듣는 單語를 提示할만큼 國語 辭典을 一週日동안 외운 高校生도 있었다. ‘機械끌’(動力을 利用해 구멍을 파는 끌)이라는 單語를 내놓은 한 學生은 ‘脫落’ 判定에 國語 辭典을 들이대며 證據를 내놓았다. ‘해질녘’ ‘카드뮴’ 等 相對方을 꼼짝없이 탈락시키는 單語도 登場했다.
‘슈퍼TV’는 以外에도 ‘八道사투리 總集合’을 放送한다. 一般人들이 재미있는 사투리로 콩트나 노래를 선보이는 것. 歌手 김현정의 노래 ‘멍’ 中에서 “돌려놔”를 “돌리도”로 바꿔 부르거나, 드라마 ‘明成皇后’의 大使 “日本軍이 설마 날 죽이겠느냐”를 “설마 날 죽이삘까”로 바꿔 말하는 式이다.
김석윤 PD는 “名節은 家族이 함께 모이는 날인 만큼 演藝人보다 一般人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꾸몄다”고 말했다.
김수경記者 sk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