監督 존 그레이. 主演 스티븐 시걸, 키넌 아이보리 웨이言즈. 1996年作.

‘꽁지머리’ 액션 스타 시걸이 殘酷한 連鎖 殺人 事件의 베일 속에서 搜査를 擔當한 刑事로 活躍하는 액션 映畫. 過去의 經歷을 묻어둔 채 뉴욕 强力係 刑事로 살고 있는 잭 콜(詩傑)은 한 때 소리所聞없이 目標를 暗殺하는 特殊 任務만을 遂行해 와 ‘글리머 맨’으로 불렸던 人物. 어느날 로스앤젤레스에서 狂信的인 連鎖 殺人事件이 發生하고 로스앤젤레스 警察國은 잭 콜에게 도움을 要請한다. 하지만 파트너로 配置된 짐 캠벨(웨이言즈)은 事事件件 콜과 衝突한다.

東洋의 線에 心醉한 잭 콜은 寡默하고 冷靜할만큼 신중하고 精確한 反面, 짐 캠벨은 辱도 잘하지만 映畫 ‘카사블랑카’를 보며 눈물을 글썽거리는 스타일. 그런 이들은 어느날 連鎖 殺人事件의 犯人이 가톨릭 信者 夫婦만을 죽인다는 事實을 통해 犯人에 接近해간다. 아직 녹슬지 않은 詩傑의 액션이 始終 불을 뿜는다. 原題 ‘The Glimmer Man’. ★★★이승헌記者 ddr@donga.com

▣ 사랑의 痕跡〈EBS 午後2·00〉

監督 헨리 킹. 主演 그레고리 펙, 데보라 카. 1959年作. 小說家가 되려는 셰일라 그레이엄(데보라)은 한때 美國 最高의 作家 中 한 사람으로 꼽히던 F.스콧 피츠제럴드(펙)를 할리우드에서 만난다. 그는 精神 病院에 入院한 아내의 治療費를 마련하기 위해 할리우드에서 映畫 시나리오를 쓰기로 한다. 以前에 누리던 名譽를 다시 찾기 위해 ‘最後의 巨物’이라는 小說을 構想하고 있던 피츠제럴드와 그의 助手가 된 그레이엄은 서로 사랑을 키워간다. 原題 ‘Beloved Infidel’. ★★★

▣ 孤獨한 追跡〈KBS1 밤11·25〉

監督 조셉 로지. 主演 알랭 들롱, 잔 모로. 1976年作. 알랭 들롱 主演의 70年代 누아르 映畫. 42年 파리. 로베르 클라인(들롱)은 戰爭 中에도 富裕하게 살아가는 成功的인 美術品 去來人이다. 그는 유대人들이 나치 傀儡政權으로부터 脫出하기 위해서 어쩔 수 없이 값싸게 遺産을 팔아야 하는 處地를 利用해 돈을 번다. 그러나 어느날 自身에게 유대人 팜플릿이 配達된다. 클라인은 처음엔 대수롭지 않게 여겼지만 그것이 繼續해서 配達되자 疑訝해한다. 原題 ‘Monsieur Klei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