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 더 달라고요?” 食堂들 울相…輸入産度 1年새 50% 急騰

뉴스1
入力 2024年 4月 25日 10時 26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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價格이 비싼 國産 마늘 代身中國産 마늘을 主로 使用하는 食堂等外食業體에 非常이 걸렸다.

中國産 마늘 價格急騰은 食堂 및 外食業體價格引上으로 이어질 可能性이 커 外食物價上昇勢를 부추길 것으로 憂慮된다.

25日關稅廳에 따르면 大部分中國에서 輸入되는 輸入 마늘(冷凍)의 輸入價格은 3月㎏當 2231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53% 上昇했다.

輸入冷藏 마늘의 ㎏當價格도 지난해 2月 1萬 479원에서 올해 2月 1萬 4379원으로 36.3% 急騰했다.

輸入 마늘 價格이 急騰한 理由는 中國 산둥 地域 마늘의 作況이 좋지 않고, 價格上昇勢를 보이자 現地業體가 出荷를 늦추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分析된다.

輸入 마늘의 價格이 急騰하고 있지만, 國産 마늘 價格은 輸入 마늘 價格의 3倍에 達해 外食業體들이 國産 마늘을 使用하기도 어렵다.

더구나 올해 마늘 生産量은 지난해보다 줄어들 것으로 展望돼 國産 마늘 價格도 上昇할 可能性이 크다.

韓國農村經濟硏究院農業觀測센터에 따르면 올해 마늘 栽培面積은 2萬 3592㏊로 前年보다 4.2% 줄어들고, 마늘 生産量도 지난해 生産量(31萬 2438톤)보다 1.2% 減少한 30萬 8664톤에 그칠 展望이다.

農業觀測센터 側은 “마늘 生育狀況은 全般的으로 前年과 비슷하지만 3月 낮은 氣溫 때문에 一部地域에 低溫被害가 發生하는 等氣象에 따라 生産量變動可能性이 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