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24]조주완 LG電子社長 “共感知能으로 顧客의 삶 改善할 것”

동아經濟
入力 2024年 1月 9日 21時 41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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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顧客의 未來를 再定義하다’ 主題로… LG 월드 프리미어 開催
LG電子가 再正立한 AI 意味와 3가지 差別點强調
라이프스 굿(Life’s Good)… “더 나은 삶 만들겠다는 우리의 約束”

LG電子는 8日(現地時間) 美國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 호텔에서 ‘顧客의 未來를 再定義하다’를 主題로 CES 2024 LG 월드 프리미어를 進行했다. 行事엔 글로벌 미디어, 觀覽客等 1000餘名이 參加했으며 온라인으로 生中繼됐다.

조주완 LG電子 CEO는 “AI는 顧客經驗을 完全히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가장 必須的인 要素中 하나다. 우리의 焦點은 AI가 實生活에서 어떻게 變化를 일으켜 顧客에게 實質的인 利點을 提供하는지에 있다”라고 說明하며 LG電子가 再正立한 AI 技術 3가지를 紹介했다.

兆 CEO는 人工知能(Artificial Intelligence)을 共感知能(Affectionate Intelligence)으로 再定義하며 共感知能(AI)의 特徵을 ▲實時間生活知能(Real-Time Life Intelligence) ▲調律·指揮知能(Orchestrated Intelligence) ▲責任知能(Responsible Intelligence)으로 紹介했다.

兆 CEO는 “現在世界的으로 집, 모빌리티, 商業空間等에서 約 7億個의 LG 製品이 使用되며, AI 支援知能型 센서가 搭載돼 顧客들의 身體的·情緖的生活패턴을 學習하고 分析하는 데 最適化됐다”라며 “LG電子는 다양한 空間에서 使用되는 數十億個의 스마트 製品 및 IoT 機器에서 蒐集한 實時間生活 데이터를 活用할 機會가 있다”라고 說明했다.

LG電子生活 데이터는 機器間相互作用뿐 아니라 周邊環境, 行動 패턴, 목소리톤, 對話 뉘앙스, 表情과 같은 感情狀態까지 包含할 수 있다고 한다.

兆 CEO는 “多面的인 데이터를 통해 LG電子는 價値 있는 生活知識과 顧客에 對한 洞察力을 學習할 수 있고, 이는 많은 企業에서 쉽게 찾아볼 수 없는 獨特한 資産이자 분명한 差別點”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두 番째 差別點으로 ‘LG AI 브레인(LG AI Brain)’을 꼽았다. 兆 CEO는 “開發中인 ‘LG AI 브레인’은 調律火 프로세스를 갖춘 强力한 AI 엔진으로, 相互連結된 機器들을 物理的으로 調和롭게 調律해 最適化된 作動方式을 誘導하는 솔루션을 生成한다”라고 말했다.

LG AI 브레인은 對話內容, 行動 패턴, 感情等脈絡을 理解해 顧客要求를 豫測하고, 以後自體開發한 LLM(Large Language Model, 超巨大言語모델) 基盤의 高級推論 프로세스가 實行되는 方式이라고 한다.

이어 “音樂家들이 같은 音階를 使用하더라도 各自完全히 다른 音樂을 만드는 것처럼, LG AI 브레인은 生活空間에 있는 다양한 機器들을 顧客趣向과 選好에 따라 效果的으로 맞춤 調律하기 때문에, 우리는 이를 ‘調律·指揮知能(Orchestrated Intelligence)’이라 부른다”라고 덧붙였다.

한便 ‘共感知能(AI)’ 分野에서 LG電子의 責任感도 强調했다. 그는 “LG電子는 自體 데이터 保安시스템인 ‘LG 쉴드’를 顧客 데이터의 蒐集·貯藏·活用等全過程에 適用함으로써 모든 데이터를 安全하게 保護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우리는 AI가 내린 決定과 行動에 對해 어떻게 責任을 져야 할지 苦悶하고 AI가 偏見과 差別 없이 모두에게 同一하게 作動되며 使用者가 意圖한 行動을 安全하게 實行할지, AI에 活用되는 데이터를 保護하는 方法과 이에 對한 接近을 어떻게 統制할지에 對해 잘 알고 있다. 業界基準 그 以上으로 AI를 嚴格하게 管理할 것”이라고 强調했다.

끝으로 “共感知能(AI)은 顧客이 삶을 마음껏 즐기도록 해주는 技術과 責任感을 갖춘 人工知能이 될 것이다. LG電子 브랜드 哲學 ‘라이프스 굿(Life’s Good)’은 AI 時代에도 AI가 아닌 사람이 中心이 되는, 顧客을 위한 더 나은 삶 만들겠다는 우리의 約束이다”라며 發表를 마무리했다.

조주완 CEO에 이어 정기현 플랫폼事業센터長, 은석현 VS事業本部長이 LG電子 AI 基盤의 革新技術과 戰略을 紹介했다.

정기현 플랫폼事業센터長은 AI 基盤의 未來 스마트홈을 說明했다. 스마트홈 플랫폼 LG 씽큐에 ‘共感知能(AI)’ 技術을 適用해 스마트 라이프 솔루션으로 進化시키겠다는 뜻을 밝혔다.

▲顧客과 자연스러운 對話가 可能한 生成型 AI 챗봇 ‘ChatThinQ’ ▲空間을 直觀的인 方法으로 統合制御하기 위해 집 構造를 3D로 視覺化한 ‘3D Home View’ 等革新 서비스를 公開하고 새로운 스마트홈 허브 出市計劃도 밝혔다.

은석현 VS事業本部長은 “LG電子는 自動車를 SDV(Software Defined Vehicle, 소프트웨어 中心車輛) 솔루션으로 驅動되는 ‘바퀴 달린 生活空間’으로 構想하고 있다”라며 SDV 솔루션인 ‘LG 알파웨어(LG αWare)’를 紹介했다.

‘LG 알파웨어’라는 ▲旣存車輛의 OS(運營體制) 性能을 强化하거나 새로운 플랫폼을 構築하는 多用途 소프트웨어 모듈 ▲소프트웨어 統合부터 新規 소프트웨어 技術檢證, 配布까지 소프트웨어 開發 프로세스 全般에서 開發者를 돕는 솔루션 ▲高畫質·高音質 콘텐츠 經驗을 提供하는 車輛用 엔터테인먼트 솔루션 ▲AI 技術等을 活用해 沒入感 있는 車輛內經驗을 提供하는 휴먼 머신 인터페이스 솔루션 等으로 構成된다.

김상준 東亞닷컴 記者 ks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