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 再修 끝에 合格… “金融疏外階層에 맞춤 서비스할 것”

東亞日報
入力 2019年 12月 17日 03時 00分

김형민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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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番째 인터넷專門銀行豫備認可
資本金 2500億… 2021年 7月出帆
“靑年-카드 未所持者特化貸出等市中銀提供않는 金融서비스 主力”
카뱅-케뱅과 인터넷銀 3巴戰豫告

토스뱅크가 再挑戰 끝에 金融當局으로부터 銀行業豫備認可를 獲得했다. 토스뱅크 誕生으로 國內 인터넷專門銀行은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를 包含해 總 3곳으로 늘어난다. 2021年 7月出帆豫定인 토스뱅크는 金融疏外階層을 對象으로 한 中金利貸出을 特化해 다른 銀行과 競爭한다는 戰略을 세웠다.

金融委員會는 16日金融監督院長諮問機構인 外部評價委員會(外評位) 評價意見과 金監院審査意見等을 綜合해 토스뱅크에 銀行業豫備認可決定을 내렸다고 밝혔다. 토스뱅크와 같이 審査를 받았던 小小스마트뱅크는 資本金調達計劃이 不實해 탈락했다.

토스뱅크는 앞서 올해 5月豫備認可 첫 挑戰에서 苦杯를 마신 바 있다. 當時 토스뱅크 主要株主에 市中銀行이 包含되지 않았고 外評位는 支配構造適合性과 資本擴充安定性側面에서 낮은 點數를 줬다. 토스뱅크는 이番人家에서 이 點을 補完해 KEB하나은행과 SC제일은행을 主要株主로 끌어들였다. 윤창호 金融委金融産業局長은 “토스뱅크는 革新成果安定性等準備狀態가 比較的充實해 인터넷銀行에 期待하는 效果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토스뱅크의 主要株主로는 하나은행과 SC第一銀行外에 한화투자증권, 웰컴저축은행, 中小企業中央會, 이랜드월드 等 11個社가 參與했다. 토스뱅크 初期資本金規模는 2500億 원이다. 2021年 7月出帆을 目標로 人的·物的要件을 갖춰 金融委에 早晩間本認可를 申請할 豫定이다.

토스뱅크는 金融情報가 不足한 靑年層, 中·低信用者等金融疏外階層이나 小商工人을 對象으로 營業하는 小規模特化銀行을 事業 모델로 내세웠다. 例를 들어 社會初年生을 爲한 月給假拂貸出, 信用카드 未所持者를 爲한 特化貸出等市中銀行이 提供하지 않는 金融商品을 提供하겠다는 戰略을 樹立했다. 李承乾 토스 代表는 “旣存金融圈이 包攝하지 못하는 顧客들에게 不可能하다고 여겨졌던 商品과 서비스를 提供해 包容과 革新의 銀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토스뱅크 出帆으로 銀行間競爭은 더 熾烈해질 것으로 展望된다. 旣存 인터넷銀行人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度情報通信技術(ICT) 企業이 主人役割을 하는 ‘眞짜’ 인터넷銀行으로의 變化를 꾀하고 있다. 카카오뱅크는 지난달 ICT 企業人 카카오를 銀行業最大株主(持分 34%)로 맞아 5000億 원 規模의 第3者配定有償增資를 했다.

資本金不足으로 貸出營業을 中斷한 케이뱅크度 KT가 主導하는 5000億 원 안팎의 資本擴充을 準備中이다. 인터넷銀行特例法上公正去來法違反事實이 있으면 銀行의 最大株主가 될 수 없는데, 現在 이를 緩和하는 內容의 改正案이 國會政務委員會를 通過해 法制司法委員會에 繫留中이다. 2016年關聯法違反으로 大株主地位에 오르지 못하고 있는 KT는 改正案의 國會本會議通過以後 케이뱅크 最大株主地位를 獲得할 計劃이다. KT 關係者는 “이미 銀行에 投入할 資本을 確保한 狀態”라고 말했다.

김형민 記者 kalssam3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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