損保社, 來年車保險料 5%안팎 引上推進

東亞日報
入力 2019年 12月 9日 03時 00分

張允瀞記者

코멘트: 個

좋아요: 個

코멘트: 個

3個分期累積營業損失 3兆7236億… 保險開發院에 4~6% 引上案提出

損害保險社들이 來年自動車保險料를 5% 안팎 올리는 方案을 推進하고 있다. 8日業界에 따르면 지난달 KB損害保險을 始作으로 現代海上三星火災 DB損害保險 메리츠화재 롯데損害保險韓華損害保險等 7個社가 保險開發院에 保險料率檢證을 依賴했다. 大型社는 4∼5% 引上案을, 中小型社는 5∼6% 引上案을 提出한 것으로 알려졌다.

損保社들은 通商保險料引上을 위해 事前에 保險開發院을 통해 引上水準의 適正性을 檢證받는다. 保險開發院은 統計資料를 바탕으로 引上要因을 分析해 檢證結果를 2週以內에 各保險社에 回信한다. 第一 먼저 料率檢證을 申請한 KB損害保險은 이番週內로 引上案의 適正與否를 通報받을 것으로 豫想된다. 保險社는 以後 2, 3週間內部準備作業을 거쳐 引上料率을 適用한다.

保險社들은 保險料引上의 原因으로 損害率(保險料收入對比實際支給된 保險金比率) 增加를 指目하고 있다. 主要保險社의 自動車保險損害率은 90%를 넘어섰다. 여기에 契約維持를 위한 各種事業費까지 勘案하면 保險社들은 들어오는 保險料對比 나가는 돈이 더 많아 保險을 팔수록 損害를 보고 있다는 얘기다. 實際로 損保社들의 1∼3分期保險營業損失은 前年同期(1兆8054億 원)의 2倍水準인 3兆7236億 원으로 불어났다.

다만 金融當局이 保險料引上을 容認할지는 未知數다. 金融當局은 自動車保險이 義務保險人 만큼 保險料引上이 庶民經濟에 미칠 影響等을 신중하게 考慮해야 한다는 見解를 갖고 있다.

張允瀞記者 yunjung@donga.com

#損害保險社 #自動車保險料 #保險開發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