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IT플랫폼 子會社出帆… 管理機能-保安强化한 業務用 카톡 來年出市

東亞日報
入力 2019年 12月 4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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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가 來年保安과 管理機能이 强化된 ‘業務用 카카오톡’을 내놓는다. 美國 ‘슬랙’이나 네이버의 日本子會社인 라인의 ‘라인웍스’ 等旣存 서비스들과 競爭을 벌일 것으로 展望된다.

3日 카카오는 企業用情報技術(IT) 플랫폼 專門子會社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公式出帆했다고 밝혔다. 카카오의 社內企業(CIC) ‘AI랩’에서 別途法人으로 獨立한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企業用 IT 市場에서 서비스型 플랫폼(PaaS), 서비스型 소프트웨어(SaaS) 分野에 注力할 計劃이다.

來年出市되는 企業用 메신저는 旣存 카카오톡 運營 노하우에 企業이 願하는 各種管理機能과 保安性을 大幅强化한 形態로 만들어질 豫定이다. 여기에 業務效率性을 높일 수 있는 人工知能(AI)과 高度化된 檢索機能을 함께 提供할 豫定이다. 슬랙이나 라인웍스처럼 企業內外部協業을 위한 다양한 機能도 담길 것으로 豫想된다.

또 카카오의 AI 플랫폼인 ‘카카오i’를 流通이나 消費財, 엔터테인먼트 産業에 椄木하는 事業도 新設子會社가 맡게 된다. 백상엽 카카오엔터프라이즈 代表는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카카오의 AI 技術과 서비스 運營 노하우를 企業 맞춤型 서비스로 進化시켜 國內代表企業 IT 플랫폼 事業者로 成長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태호 記者 tae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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