就業판 ‘SKY캐슬’?…求職者 10名中 7名 “就業私敎育必要”

뉴시스
入力 2019年 1月 21日 09時 08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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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에 보내기 위해 入試 코디를 쓰는 等 알려지지 않은 私敎育世界를 그린 드라마 ‘SKY캐슬’이 人氣인 가운데 求職者 10名中 7名은 就業私敎育이 必要하다고 여겼다.

날이 갈수록 就業難이 深化되면서 就業專門家의 專門的인 코칭으로 求職期間을 줄일 수 있다면 바람직하다고 여기기 때문이었다.

就業포털 인크루트가 最近 1年內求職經驗이 있는 會員을 對象으로 就業私敎育利用經驗 및 私敎育費支出實態를 調査했다.

먼저, 就業私敎育費에 對한 統計廳定義는 ‘就業을 위해 資格證·語學性的取得부터 自己紹介書·面接컨설팅 等에 이르기까지 學院·講義等外部私敎育機關을 利用하는 것’으로 돼 있다. 인크루트는 이 定義에 따라 利用經驗을 調査한 結果, 求職者의 61%가 求職過程에서 就業私敎育을 利用해본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이 利用한 就業私敎育形態는 37%(複數應答)를 차지한 ‘資格證準備’였다. 이어서 ‘語學試驗(19%), ‘英語會話(10%)’, ‘人適性 및 職業訓鍊(各 8%)’, ‘自己紹介書(7%), ’面接(6%)’, ‘스피치ㆍ이미지메이킹(3%)’의 順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就業私敎育利用頻度가 높아지면서 費用도 만만찮았다. 調査結果最近 1年內就業私敎育을 위해 發生한 費用은 總 342萬7000원으로 集計됐다. 主要支出項目은 앞서 言及한 總 8個로, 項目別平均支出費用은 42萬8000원에 達했다.

이러한 就業私敎育에 對해서 求職者의 71%는 必要하다는 立場이었다. 그 理由로는 ‘求職補助手段으로써 活用하면 效果的이고’(39%) ‘就業專門家의 專門코칭으로 求職期間을 줄 일 수 있다면 바람직한 手段(33%)’이라고 보는 意見이 優勢했다.

또 ‘入試學院이 있는 것처럼, 就業學院이 있는 것을 色眼鏡 끼고 볼 일은 아님’(24%)이라는 意見도 全體應答의 4分의1을 차지했다. 順位圈은 아니었지만 ‘남들 다 하니까 어쩔 수 없이’, ‘不合格原因을 모르고 繼續 탈락하는 惡循環을 끊기 위해’, ‘就業까지도 私敎育을 하지 않으면 힘든 現實이라’ 等의 答辯도 이어졌다. 勿論 ‘必要는 하지만 돈은 아까움’, ‘돈을 벌기도 前에 쓸 일만 늘어난다’는 就業私敎育이 求職者에게 必要는 하지만 負擔으로 다가오는 二重的인 모습도 確認되었다.

反面就業私敎育이 不必要하다는 立場은 ‘터무니없이 비싼 受講料와 敎育費’(48%)가 過半數를 차지하며 가장 많이 꼽혔다. 한便, ‘不實한 敎育內容’(21%), ‘就業私敎育을 憑藉한 就業詐欺露出危險’(21%) 等의 反對理由度 나타났다. 또한, ‘無分別한 競爭을 誘導해서 必要 없는 資格證까지 따게 함’, ‘스펙 爲主의 競爭助長, 서로 財源(時間/人力等) 浪費’, ‘就業難을 더욱 부추기는 느낌’ 等의 其他答辯等을 통해 就業私敎育을 反對하는 理由가 追加로 確認되었다.

就業私敎育費와 合格과의 相關關係에 對해서는 應答者의 16%만이 ‘求職費用과 合格率間에 相關關係가 매우 크다’(=구직비용이 많을수록 合格率이 높다)라고 여겼고, 나머지 84%의 應答者는 求職費用과 合格率間에는 關聯性이 적다고 보았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