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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의 ‘新興 學院街’로 떠오르는 麻浦…가장 注目받는 곳은?|동아일보

강북의 ‘新興 學院街’로 떠오르는 麻浦…가장 注目받는 곳은?

  • 東亞日報
  • 入力 2019年 1月 7日 17時 43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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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 마포래미안푸르지오 아파트 단지인근의 모습. 동아일보 DB
서울 마포구 麻浦래미안푸르지오 아파트 團地隣近의 모습. 東亞日報 DB
지난해 11月 16日 서울 麻浦區 신촌로에서 地上 7層 規模의 종로학원 江北本員이 門을 열었다. 서울 中區 중림동에서 40年 만에 신촌으로 根據地를 옮긴 것이다. 入試綜合學院의 傳統 强者인 종로학원의 移轉은 麻浦區 一帶 不動産業界에서도 話題였다. 最近 몇 年 새 地域 內 大規模 새 아파트 團地가 續續 들어서면서 마포구가 강북의 新興 學院街로 떠오르고 있음을 보여줬기 때문이다. 아현뉴타운, 廉吏·대흥동 再開發事業 等이 完成段階에 접어들며 江南 有名 學院들도 덩달아 마포구에 자리 잡기 始作했다.

地下鐵 2號線 아현役 近處에서는 지난해 11月 對峙想像學院이 門을 열었다. 이 地域은 아현뉴타운 德分에 敎育 需要가 늘었다. 2014年 9月 入住한 麻浦래미안푸르지오는 3885채 規模의 大團地로 阿峴洞 全體 모습을 바꿔놓았다는 評價를 받는다. 道路 건너便에선 2017年 3月 e편한세상 新村(1910채)李 들어섰다.

가장 注目받고 있는 곳은 首都圈 地下鐵 6號線 大興驛 一對多. 近處에 廉吏初, 龍岡初, 숭문중·高, 서울女中·高 等 學校가 많아 旣存에도 子女를 둔 實居住者들의 關心이 높았던 地域이다. 再開發을 통해 2014年 3月 대흥동 麻浦자이 2次(558채), 지난해 9月 염리동 麻浦자이 3次(927채) 等 새 아파트들이 들어서면서 人口가 늘고 住居環境도 크게 改善됐다.

강남구 대치동에서 有名한 入試學院인 이강학院과 이투스247學院이 2017年 末 이곳에 分院을 냈다. 앞서 大興驛 隣近에 分院을 둔 하이스트, 對峙스카이學院 等과 함께 ‘大興驛 學院街’로 불리고 있다. 저녁이면 子女를 데려다주거나 데리러 온 學父母들의 車輛이 몰리면서 여느 學院街 못지않은 風景을 演出한다. 이강학院은 지난해 麻浦區 延南洞에 弘大新村 캠퍼스를 追加로 열었다.

대흥동의 H公認仲介士事務所 關係者는 “예전에는 主로 初等學生 子女를 둔 買收者들의 問議가 많았지만 요즘은 中高校生 子女를 둔 사람들의 買收 問議가 크게 늘었다”고 말했다. 隣近 A公認仲介士事務所 代表도 “1, 2年 前부터 學院이 늘면서 只今은 學院을 차리고 싶다는 問議는 많은데 賃貸賣物이 없는 狀況”이라고 傳했다.

不動産 專門家들은 새 아파트 增加로 學生 人口가 늘어난 데다 高所得·高學歷 中産層이 많이 居住하면서 子女 敎育熱이 높아진 것이 影響을 미쳤다고 分析한다. 麻浦區 內에 旣存 學院 數가 많지 않아 敎育業界에서도 새로운 市場으로 浮上했다는 評價다.

마포구에서 來年부터 大規模 아파트가 追加로 들어설 豫定이라 學院 需要는 繼續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2020年 2月 대흥동 新村그랑자이(1248채), 2020年 8月 북아현동 힐스테이트 新村(1226채), 2021年 3月 염리동 麻浦프레스티지자이(1694채) 等이 入住를 始作한다.

앞으로도 이 같은 흐름이 이어진다면 陽川區 牧童에 버금가는 大型 學院街로 자리 잡을 것이라는 展望도 나온다. 새 아파트 選好現象까지 더해 老朽한 아파트가 많은 牧童의 需要가 이쪽으로 옮겨올 수 있다는 것이다. 양지영 R&C硏究所長은 “優殊한 住居環境을 보고 中産層이 몰려들면 그로 인해 敎育環境 等 周邊 環境이 다시 改善돼 집값까지 끌어올리는 善循環이 發生할 수 있다”고 말했다.

주애진 記者 ja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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