起亞車, 6月販賣前年對比 14% 減少…스팅어 販賣目標超過達成…

동아經濟
入力 2017年 7月 3日 18時 02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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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는 지난달 國內 4萬7015代, 海外 18萬5355代等總 23萬2370臺를 販賣했다고 3日 밝혔다. 이는 國內와 海外販賣가 모두 減少하며 前年對比로는 13.3% 減少한 數値다.

國內販賣는 個別消費稅引下 막바지 販賣集中과 K7, 니로 新車效果等으로 販賣가 크게 늘었던 지난해 對比 10.5% 減少했다. 海外販賣는 國內工場과 海外工場生産車輛販賣가 모두 줄며 前年對比 14% 減少한 18萬5355臺를 記錄했다.

起亞車 2017年上半期累積販賣는 國內販賣 25萬5843代, 海外販賣 106萬4381代等全體的으로 前年同期對比 9.4% 減少한 132萬 224臺를 記錄했다.

起亞車關係者는 “올해 上半期 내내 쉽지 않은 狀況이 이어지고 있지만 下半期부터는 이를 挽回할 것”이라며 “6月부터 販賣가 本格化된 스팅어가 좋은 反應을 얻고 있고 出市를 앞둔 小型 SUV 스토닉도 힘을 보탤 것으로 期待한다”고 말했다.

이 期間內需市場에서 6月부터 本格販賣된 스팅어가 1322代 팔렸고, 모닝과 레이 等小型車販賣가 늘었지만 K시리즈와 主力 RV 모델의 新車效果減少等으로 全般的인 販賣減少를 記錄했다.

特히 지난해 6月個消稅引下終了直前販賣集中과 니로, K7의 높은 新車效果에 힘입어 5萬2506臺가 販賣되며 歷代 두 番째로 높은 實績을 記錄했던 것과 對比돼 販賣減少가 두드러졌다.

지난달 起亞車中 가장 많이 販賣된 車種은 모닝(6724代)이었다. ▲카니발 6573代 ▲쏘렌토 6176代 ▲봉고III 5019臺로 뒤를 이었다. 起亞車의 올해 上半期累積國內販賣는 25萬 5843臺로 지난해 對比 7.6% 減少했다.

海外販賣는 國內工場生産 8萬1705代, 海外工場生産 10萬3650代等總 18萬5355臺로 前年對比 14.0% 減少했다.

國內工場生産販賣는 아프리카와 中東, 中南美等新興市場에 對한 輸出이 줄며 前年對比 12.8% 減少했다. 海外工場生産은 사드(THAAD: 高高度 미사일 防禦體系)의 影響으로 中國工場의 販賣가 크게 줄었고 海外現地市場의 需要萎縮等으로 前年對比 14.9% 減少를 記錄했다.

海外車種別販賣는 ▲스포티지 3萬5586臺販賣돼 海外最多販賣車種에 이름을 올렸고 ▲프라이드 2萬4048代 ▲K3 2萬1477臺로 뒤를 이었다. 起亞車 올해 上半期累積海外販賣는 106萬4381臺로 前年同期對比 9.9% 減少했다.

東亞닷컴 정진수 記者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