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0m 壁畫골목… 生活史博物館… 눈服 터졌네

東亞日報
入力 2016年 9月 27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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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고장 傳統市場]덕포市長周邊 볼거리
最近엔 북카페-生態公園 생겨… 1萬7000坪油菜꽃밭 새 名物로

덕포시장 인근에 있는 ‘희망 디딤돌 벽화마을’ 모습. 지역 주민, 새마을금고 직원 등은 어두웠던 골목을 안전한 거리로 만들기 위해 이곳에 벽화를 그렸다. 부산=손가인 기자 gain@donga.com — 덕포市場隣近에 있는 ‘希望 디딤돌 壁畫마을’ 모습. 地域住民, 새마을金庫職員等은 어두웠던 골목을 安全한 거리로 만들기 위해 이곳에 壁畫를 그렸다. 釜山=손가인 記者 gain@donga.com

　덕포市長은 큰길가에 있는 만큼 周邊에 볼거리도 많다.

　덕포市場에서 2車路道路를 하나 건너기만 하면 ‘希望 디딤돌 壁畫마을’이 있다. 덕포1洞住民센터 옆 골목에서 始作하는 總길이 800m 區間에 動物, 風景, 바다 等 13個 테마로 그림을 그려 놓았다. 덕포1洞住民自治委員會와 地域住民, 새마을金庫職員等이 ‘덕포1棟希望 디딤돌事業推進委員會’를 만들어 어둡던 골목을 安全한 거리로 탈바꿈시켰다.

　덕포市場이 있는 덕포동에는 옛날부터 이 地域住民들의 安寧과 平安을 빌던 祠堂이 있다. 神仙이 내려와 沐浴을 하고 노닐다 갔다고 해서 강선대(降仙臺)라는 이름이 붙었다. 上강선대(上降仙臺)는 釜山地下鐵 2號線 덕포驛 1番出口近處에 있다. 그 안에는 할배黨산이 있어 最近까지 堂山祭를 지내왔지만 只今은 市民公園으로 탈바꿈 中이다. 할매當산이 있는 下降選對(下降仙臺)는 史上初等學校 뒤에 있다.

　올해 4月開館한 思想生活史博物館은 덕포市場 뒤 三樂川邊에 있다. 展示室을 비롯해 體驗場, 收藏庫, 文化마당 等을 갖췄으며 釜山 사람들의 生活史를 한눈에 알 수 있는 요강, 도리깨 等 5000餘點의 展示品을 볼 수 있다. 一般博物館과는 달리 公募事業을 통해 住民들이 直接 프로그램 運營에 參與하는 住民參與型公共博物館이다. 月曜日은 休館한다.

　덕포市場에서 조금 떨어진 史上로 277番길에는 ‘限內幸福마을協同組合’이 있다. 釜山市幸福마을 만들기 事業의 結實로 地域住民의 休息과 餘暇生活을 위해 2014年門을 열었다. 북카페, 露天마당, 文化敎室이 마련돼 있다.

　덕포市場에서 徒步로 10分程度距離에는 三樂生態公園이 있다. 洛東江邊 472萬7000m²(藥 143萬坪) 넓은 空間에 12種目의 運動을 즐길 수 있는 家族體育施設과 잔디廣場, 野生花團地, 自然濕地 및 自轉車道路, 散策코스 等으로 꾸며져 있다. 콘서트, 生活體育大會, 祝祭等 다양한 行事가 열리는 地域文化空間이기도 하다. 잔디廣場과 5萬6000m²(藥 1萬7000坪)에 이르는 油菜꽃밭은 釜山의 새로운 名物로 떠오르고 있다. 덕포市場商人會는 追後 이곳 三樂生態公園을 찾는 캠핑族을 겨냥한 맞춤型 도시락 等을 내놓을 豫定이다.

釜山=손가인 記者 ga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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