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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土曜經濟]農業과 觀光의 만남, 賣出 3倍 쑥쑥|東亞日報

[土曜經濟]農業과 觀光의 만남, 賣出 3倍 쑥쑥

  • 東亞日報
  • 入力 2015年 12月 12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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無窮無盡 所在… 外國서도 찾는 體驗農莊

農業을 바탕으로 體驗과 觀光이 어우러진 프로그램을 만들 素材는 無窮無盡하다. 各種 과일이나 穀物, 土産品들이 大部分 特定 地域에서 集中的으로 生産돼 固有한 雰圍氣와 文化가 함께 자리 잡은 境遇가 많기 때문. 週末을 利用해 놀이와 敎育의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는 需要가 늘면서 ‘에듀팜(edu-farm)’ 等으로 불리는 體驗敎室의 人氣는 날로 높아지는 趨勢다.

講院 橫城에 位置한 에덴養蜂園은 꿀을 素材로 한다. 代를 이어가며 50年 넘게 洋蜂을 해온 農家에서 各種 꿀 膳物세트와 프로폴리스, 로열젤리 같은 製品 生産 外에 꿀벌學校를 만들고 벌꿀을 採取하는 學習帳을 運營하고 있다. 環境汚染으로 사라져가는 벌의 重要性을 가르치며 環境 敎育도 시킬 수 있다는 點을 에덴養蜂園 側은 强調한다.

京畿 南楊州市 代價農園은 有機農 딸기와 감자 고구마 같은 生産 作物을 100% 體驗事業에 使用한다. 赤字에 허덕이던 農場의 賣出이 體驗事業을 始作한 以後 3倍 以上 增加하는 것을 본 農場主가 體驗學習에 集中해왔다. 訪問客들은 딸기를 直接 따서 잼과 아이스크림을 만들고 떡메치기와 豆腐 만들기 體驗 같은 農家體驗도 함께 해볼 수 있다. 每年 2萬 名 以上이 다녀가는 首都圈의 代表的인 體驗農莊으로 꼽히는 곳이다.

京畿 楊平의 다물恨과는 傳統 方式으로 製造하는 傳統漢菓를 앞세웠다. 찹쌀을 반죽해 꽈리 模樣을 만들고 食用油에 튀긴 뒤 造淸과 튀밥을 묻혀내는 過程의 一部는 一般人도 制限的으로 體驗해볼 수 있다. 幼稚園生뿐 아니라 隣近 軍部隊와도 連繫해 軍人들의 體驗活動을 實施하기도 했다. 個人이 小規模로 運營하는 體驗農莊 外에 마을 全體가 組合의 形態로 事業을 進行하는 곳도 적지 않다. 마을 單位로 投資해 굵직한 프로그램을 運營할 수 있다는 게 長點이다.

慶南 昌原에 있는 ‘감미로운 마을’의 核心은 단감. 감을 따서 단감와인과 단감파이, 감食醋를 만들고, 감잎茶를 만들어 마셔보는 等의 活動들이 準備돼 있다. 감 外에 季節別로 딸기와 수박 토마토 等 다른 과일과 野菜를 活用하는 等 農村體驗의 種類만 65가지에 達한다.

이곳은 ‘우프(WWOOF) 호스트 마을’로 指定돼 있는 것도 特徵. ‘全 世界 有機農家 體驗’이라는 英語의 줄임말인 우프는 旅行客이 農家에 들어가 하루 4∼6時間 일하고 食事와 잠자리를 제공받는 프로그램이다. 홈페이지 情報를 보고 찾아와 農家에 머무는 外國人들과 길에서 심심찮게 맞닥뜨리게 된다.

이 밖에 京畿 坡州의 山村生態觀光마을은 머루, 忠南 舒川의 달고개 모시마을은 모시, 講院 襄陽의 咳痰마을은 표고버섯 等 特産品을 活用해 觀光과 生態體驗 等 프로그램을 만들어내고 있다. 大部分의 마을, 農場은 홈페이지를 통해 季節別 體驗學習 프로그램을 確認할 수 있다. 體驗 指導者들이 進行하는 活動 中에는 豫約을 해야 하는 것들도 있다. 5000∼1萬2000원의 利用料를 내야 한다.

이정은 記者 lightee@donga.com
#에덴養蜂園 #代價農園 #감미로운 마을 #다물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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