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구 現代車 그룹會長, 中 장더장 常務委員長面談

동아經濟
入力 2015年 6月 12日 11時 52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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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구 現代車그룹 會長이 12日 서울 良才洞本社에서 韓國을 國賓訪問中인 中國 장더장(?德江) 全國人民代表會議常務委員長과 面談했다.

義意和國會議長招請으로 訪韓中인 장더장 常務委員長은 이날 午前王千(王晨) 全人代常務委員會副委員長 및 추궈홍(邱?洪) 駐韓中國大使等 40餘名의 中國政府人士들과 함께 現代車그룹 良才洞本社를 訪問했다.

鄭夢九會長은 “現代車그룹은 部品協力社들과 함께 中國에서 3位의 自動車그룹으로 成長했다”며 “韓-中經濟協力의 代表企業으로, 兩國의 經濟 및 自動車産業發展에 寄與하고 있다”고 말했다. 鄭會長은 또 “中國에서 推進中인 新工場들과 次世代親環境車開發 및 販賣擴大를 통해 中國政府의 政策에 積極副應하고, 兩國經濟活性化에도 一助할 수 있을 것으로 期待한다”고 덧붙였다.

장더장 委員長은 “北京에 있는 大部分의 택시가 北京현대 車輛일 程度로 現代車그룹은 中國에 進出해 큰 成功을 거뒀다"며 "앞으로도 新製品開發等中國事業을 强化해 韓中兩國經濟發展에 寄與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特히 장더장 常務委員長은 現代車그룹의 次世代親環境車開發現況 및 親環境技術에 큰 關心을 나타냈다.

張常務委員長은 鄭夢九會長과 함께 社屋內展示되어 있는 K7 하이브리드, 쏘울電氣車等親環境車들을 둘러보고, 투싼 燃料電池 시스템을 비롯한 親環境技術에 對한 說明을 들었다. 또한 올해 下半期中國出市豫定인 新型 투싼(中國名 ix35)도 有心히 살펴봤다.

現代車그룹은 中國 베이징과 옌청, 쓰촨 地域의 總 7個完成車工場을 통해 中國內에서 年間 195萬臺의 生産할 수 있는 能力을 갖추고 中國 3位의 自動車그룹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國內部品社들의 中國事業을 積極支援해, 132個社의 1次協力社를 비롯 409社의 部品協力業體들이 現代車그룹과 함께 同伴進出, 中國의 主要部品業體로 成長하고 있다.

現代車그룹은 中國首都圈과 中部地方販賣擴大의 橋頭堡役割을 할 현대車 창저우工場과 충칭工場建設을 成功的으로 推進해 2018年年間 270萬臺의 生産體制를 갖출 計劃이다.

정진수 東亞닷컴 記者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