金庫 속에 잠든 休眠金融財産 1兆6000億, ‘主人 찾아요~’

東亞日報
入力 2015年 6月 11日 17時 47分

張允瀞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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主人도 모른 채 金庫 속에서 잠자고 있는 休眠金融財産이 1兆6000億 원臺에 達함에 따라 金融監督院이 11日 ‘休眠金融財産主人 찾아주기’ 綜合對策을 發表하고 나섰다.

金監院에 따르면 예·적금과 保險金의 滿期前後에 金融會社가 受領豫想額과 滿期 날짜 等을 이메일이나 携帶電話 메시지로 加入者에게 두 番理想通報해줄 方針이다. 去來顧客中死亡者가 發生할 境遇金融會社가 遺族에게 金融財産內譯을 通報해주는 方案도 마련된다.

또 金融計座를 照會할 때 休眠預金計座도 함께 確認할 수 있도록 銀行計座照會시스템을 改善하고, 金融關聯協會別로 休眠金融財産還元센터도 設置할 豫定이다.

休眠金融財産은 지난해 末基準預金 2915億 원, 保險金 6638億 원 等總 1兆6342億 원에 達한다. 法的으로 主人의 權利가 消滅된 것은 9553億 원(58.5%)이고 權利가 있는데도 찾아가지 않은 休眠性證券計座, 未受領株式·配當金等이 6789億 원(41.5%)이다.

張允瀞記者 yunju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