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그랜저’ 떴다… 輸入車 한판 붙자!

東亞日報
入力 2012年 12月 3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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現代車, 2013年型 3日出市… 便宜性 높이고 價格 그대로

현대자동차는 2013년형 그랜저를 출시하고 3일부터 본격 판매에 들어간다. 신형 그랜저는 100만 원 상당의 편의품목을 기본으로 적용하면서도 가격을 동결했다. 현대자동차 제공 — 현대자동차는 2013年型 그랜저를 出市하고 3日부터 本格販賣에 들어간다. 新型 그랜저는 100萬 원 相當의 便宜品目을 基本으로 適用하면서도 價格을 凍結했다. 現代自動車提供

現代車는 3日부터 새로운 디자인과 便宜品目을 適用한 2013年型 그랜저 軟式變更 모델을 販賣한다고 2日 밝혔다. 지난해 1月出市된 그랜저는 起亞自動車 ‘K7’, 韓國GM ‘알페온’, 르노三星自動車 ‘SM7’ 等이 布陣한 國內準大型車市場에서 占有率 70%를 記錄中인 베스트셀러다.

新型 그랜저는 라디에이터 그릴 디자인을 旣存 가로形에서 세로形으로 바꾸고, 알루미늄 휠을 適用해 雄壯함과 力動性을 더했다. 하이패스 시스템이 裝着된 룸미러를 비롯해 6인치 컬러 超薄膜트랜지스터 液晶標示裝置(TFT-LCD)가 適用된 오디오, 後方카메라 等多樣한 便宜品目이 前 모델에 基本으로 裝着됐다.

主力 모델인 ‘2.4 모던’과 ‘3.0 프리미엄’ 모델은 다양한 便宜品目을 基本으로 適用했지만 價格은 各各 2994萬 원, 3292萬 원으로 凍結됐다. 現代車側은 100萬 원 相當의 便宜品目을 基本適用한 만큼 오히려 價格이 내려간 셈이라고 說明했다. 最高級 모델인 ‘3.3 셀러브리티’의 境遇車周邊의 狀況을 360度로 보여주는 어라운드 뷰 모니터를 追加選擇으로 變更해 價格을 旣存 4271萬 원에서 4069萬 원으로 202萬 원 낮췄다.

現代車가 그랜저 價格을 凍結한 것은 最近輸入車業體들이 3000萬 원臺中型세단을 續續 내놓으며 攻勢를 더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랜저와 價格帶가 비슷한 輸入車中型세단으로는 도요타 ‘캠리’(3350萬 원), 닛산 ‘알티마’(3350萬 원), 폴크스바겐 ‘파사트’(3740萬 원) 等이 있다.

現代車關係者는 “現代車의 노하우와 技術力을 바탕으로 最上의 製品競爭力을 確保하고 同級輸入車와의 競爭에서 優位를 占하겠다”고 말했다.

정효진 記者 wiseweb@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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