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海外建設 코리아 파워]中東의 强者, 이젠 아프리카로… “블루오션 먼저 가자” 잰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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入力 2010年 11月 30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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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東은 이제 좁다” 플랜트 市場多邊化拍車… 캐나다-濠洲等續續入城
綠色 비즈니스에도 눈돌려 環境 플랜트 첫 中東進出

GS建設은 國內麗水 플랜트 工事의 豐富한 遂行經驗과 탄탄한 技術力을 바탕으로 海外建設市場에서 꾸준한 成長勢를 記錄하며 海外建設의 强者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特히 中東 플랜트 市場에서는 이미 確固한 基盤을 다지고 있어 지난해 UAE 壘와이스에서 31億 달러(藥 3兆6000億 원) 規模의 ‘中質油流動上觸媒分解公正(RFCC)’ 工事를 受注하면서 精油分野의 最强者로 인정받은 바 있다. 特히 이 工事는 只今까지 國內業體에서 遂行한 工事中最大規模였다.

○ 市場多邊化 꾀하며 아프리카, 캐나다 等進出

이 會社는 올해 國內建設市場이 規模의 限界와 함께 低成長段階에 와 있다는 判斷에서 海外市場을 積極的으로 攻掠하고 있다. 現在主力國家人中東과 東南亞를 中心으로 總 10個國 24個現場이 있고 漸次中南美, 아프리카 地域等으로 市場을 多邊化해 나갈 計劃이다.

特히 2008年竣工한 이집트 알렉산드리아의 ‘이랩(E-LAB)’ 프로젝트를 成功的으로 遂行하면서 地球村의 마지막 블루오션이라고 불리는 아프리카로의 進出基盤을 確保해 놓은 狀態다. 또 4月에는 ‘이집트 知事’를 新設하는 等競爭社에 비해 발 빠르게 아프리카 進出에 對備하고 있다.

허명수 GS建設社長은 “지난해부터 始作된 內實經營基調를 持續하면서 이를 基盤으로 ‘內實과 成長의 밸런스’를 持續的으로 追求하고 있다”며 “中長期的인 跳躍을 위해 未來事業育成과 事業遂行力量高度化, 事業의 均衡成長에 力點을 두고 新規原電事業參與를 推進하고 있다. 또 環境과 發展事業分野에서 海外進出을 推進해 所期의 成果를 거둔 한 해였다고 評價한다”고 말했다. 이어 “事業의 均衡成長을 위해 꾸준하게 地域多邊化에 努力한 結果中東地域에 偏重된 플랜트事業을 캐나다, 濠洲, 泰國等地로 多邊化에 成功해 安定的인 事業基盤을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이 같은 努力에 힘입어 GS建設은 8月에는 泰國에서 約 8000萬 달러 規模의 프로필렌 生産設備工事를 受注했으며, 캐나다에서는 하베스트 에너지會社가 發注한 約 3億1000萬 달러 規模의 캐나다 오일샌드 프로젝트를 受注했다. 9月에는 傲慢에서 1兆5000億 원 規模의 複合火力發電所工事 2件을 잇달아 受注해 아르메니아에 이어 中東地域發展事業分野進出에 橋頭堡를 마련했다.

○ 土木發展·環境事業比重擴大

GS建設은 올해 安定的인 事業構造構築을 위해 民間開發型事業의 比重은 줄이고, 景氣變動의 影響이 적은 國內外公共인프라와 關聯된 土木, 發展·環境事業의 比重을 擴大하고 있다. 許社長은 “지난해 約 50%를 차지했던 住宅과 建築事業의 比重을 2015年까지 35% 水準으로 縮小하되 土木과 發展·環境事業의 比重은 지난해 約 19%에서 2015年에는 35% 水準으로 擴大해 나갈 計劃”이라며 “플랜트事業은 現在의 30% 水準을 꾸준히 維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國內建設社間의 明暗은 國內市場보다는 海外市場에서 판가름날 것으로 보고 있다”며 “國內建設市場은 規模의 限界와 함께 低成長段階에 와 있어 市場限界狀況克服을 위해서는 海外建設市場으로의 進出이 必須”라고 强調했다.

GS建設은 플랜트와 土木事業分野를 中心으로 海外建設市場進出을 加速化하고, 가스플랜트, 發展, 數處理等 에너지 및 環境關聯新成長事業分野와 海外新都市建設等에서 글로벌 競爭力確保를 위해 拍車를 加하고 있다. 또 新成長動力確保를 위해 ‘新成長事業팀’을 新設했다. 許社長은 “가스플랜트 分野를 主力사업화하기 위해 先進建設社와의 協業體系를 構築하고 核心空宗에 對한 設計力量을 强化하면서 中東과 東南亞地域을 中心으로 受注基盤을 擴大할 計劃”이라며 “發展 및 環境分野에서는 그동안 蓄積해 온 力量을 바탕으로 海外事業에 本格的으로 進出할 豫定”이라고 말했다.

常數·下廢水 재利用 및 海水淡水化設備等水資源開發과 數處理事業度 새로운 成長動力事業中 하나다. 올해 環境플랜트 分野에서 처음으로 中東地域에 進出하는 快擧度達成했다. 9月 바레인의 國營企業 ‘BAPCO’가 發注한 約 7000萬 달러 規模廢水處理施設工事를 受注한 것이다. 바레인 廢水處理施設公社는 바레인의 首都 마나마에서 約 20km 떨어진 바레인 BAPCO 精油産業團地에서 一日排出되는 廢水 2萬4000m³를 處理하는 廢水終末處理場을 新設하는 工事다.

許社長은 “綠色成長事業에 積極對應하기 위해 國內外綠色뉴딜事業 및 原電事業에 參與하고 新재생에너지, 貯炭所交通 인프라, 그린홈 等 새로운 綠色비즈니스를 發掘하기 위한 다양한 活動을 展開하고 있다”며 “硏究開發과 連繫해 技術力을 바탕으로 하는 未來事業을 創出할 수 있도록 努力할 것”이라고 밝혔다.

황형준 記者 constant2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