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企業은 株主-公共價値同時에 追求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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入力 2010年 11月 13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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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슬레 브라베크레트마테 會長 “일 즐긴게 成功祕訣”

“企業이 意思決定을 할 때는 事業의 利潤뿐만 아니라 社會에 미치는 影響과 公共의 價値에 對해서도 苦悶해야 한다.”

世界的食品企業 네슬레의 페터 브라베크레트마테 會長(66·寫眞)은 11日 서울 광진구 광장동 워커힐호텔에서 서울 主要 20個國(G20) 비즈니스 서밋 閉幕直後本報記者等과 가진 인터뷰에서 “企業의 社會的責任(CSR)은 株主價値와 公共價値를 統合하는 戰略이라고 생각한다”며 “企業들이 株主뿐만 아니라 公共價値를 同時에 最適化할 수 있는 分野를 찾는 것이 重要하다”고 말했다.

食品企業인 네슬레는 株主와 公共價値를 同時에 最適化하기 위해 물, 營養, 地域開發分野에 注力하고 있다. 工場을 設立할 때 先進國都心보다 開發道上國 시골에 짓고, 廢水處理施設을 지어 住民들과 함께 使用해 環境을 保護하는 方法으로 株主價値와 公共價値를 最適化할 수 있다는 說明이다.

그는 最高經營者(CEO)가 돈을 나눠주는 方式으로 CSR 活動을 하는 것에 對해 “이는 自身의 돈이 아닌 株主들의 돈을 쓰는 것으로 CEO의 權限을 벗어나기 때문에 옳지 않다고 생각한다”며 “博愛主義的行動은 돈의 主人(株主)李 할 일이지 管理인(CEO)이 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아이스크림 販賣員으로 始作해 最高經營者를 거쳐 會長에까지 오른 브라베크레트마테 會長은 成功祕訣을 묻는 質問에 “일할 때 늘 集中했고, 즐겼다. 나는 幸福한 販賣員이었고, 그 일을 좋아해서 남들보다 조금 더 팔 수 있었던 것”이라며 “대단한 戰略이 있는 것이 아니라 只今 하는 일을 幸福하게 잘하면 그것이 기쁨이다”고 說明했다.

유덕영 記者 fired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