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海外에서 더 알아주는 ‘建設 韓流의 힘’|東亞日報

海外에서 더 알아주는 ‘建設 韓流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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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入力 2010年 11月 10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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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득 議員의 카다피 面談 뒤엔 □이 있었다

7月 韓國과 리비아의 外交關係가 最大 危機에 놓였을 때 이상득 한나라당 議員이 解決士로 나섰던 일은 누구나 알고 있다. 하지만 이 議員이 무아마르 카다피 리비아 國家元首와 直接 만나 두 나라 사이에 꼬인 外交 葛藤을 푸는 데 寄與한 숨은 主役이 있었다는 事實을 아는 이는 別로 없다. 李 議員이 問題를 解決하고 歸國했을 때 이 議員과 나란히 들어온 서종욱 대우건설 社長이 바로 그다.

最近 主要 建設社들이 海外事業에 拍車를 加하고 있다. 國內 不動産景氣 沈滯가 길어져 海外에서 새로운 活路를 찾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建設社들이 무작정 受注 競爭에 뛰어드는 것은 아니다. 建設社들은 길게는 數十 年間 特定 國家에 功을 들여 쌓아놓은 親分關係를 十分 活用하고 있다.

○信賴는 海外 進出의 最大 武器

該當 國家와 建設社 間에 오랜 期間 다져진 信賴 關係는 大型 프로젝트를 受注하는 데 가장 큰 武器다. 대우건설은 過去 金宇中 會長 時節부터 리비아에 精誠을 쏟아왔다. 以後 現地에서 遂行한 事業에 좋은 評價가 이어지면서 最近까지도 大型 受注에 연이어 成功하고 있다. 業界에서는 리비아와의 外交摩擦을 解決하는 데에도 大宇建設이 큰 役割을 했다고 評價한다. 特히 徐 社長은 카다피 國家元首와 獨對할 수 있는 韓國 內 唯一한 人士로 손꼽힐 程度다.

1973年 韓國 建設社 가운데 中東地域에 처음으로 進出한 대림산업도 中東 國家들과 맺은 끈끈한 關係로 有名하다. 이 德分에 2008年 사우디아라비아가 中國 建設業體에 맡겼던 플랜트 事業을 代身 맡아달라고 대림산업을 찾아오기도 했다. 事業主가 要求하는 工事期間과 技術水準을 맞출 수 있는 建設社가 大林産業밖에 없었다는 ‘믿음’ 德分이었다. 結局 대림산업은 올해 國內 建設社 中 最大 規模인 2兆 원의 얀부 精油工場 프로젝트를 따냈다. 사우디 國民은 大林産業 勤勞者들을 일컬어 ‘오른손에는 鎔接棒, 왼손에는 빵’이라고 表現할 程度다.

現地 住民과 勤勞者들에 對한 獻身도 建設社들에는 빼놓을 수 없는 要素로 꼽힌다. SK建設은 2003年 美國이 쿠웨이트를 爆擊하기 3時間 前까지도 現場 撤收를 미뤘다. 다른 外國 企業들은 爆擊 消息에 앞다퉈 빠져나가기 바빴지만 SK建設은 毅然하게 現地 勤勞者들과 第3國 勞動者들을 챙겼다.

○固有 强點을 活用한 海外攻略度

海外 進出 歷史가 짧은 建設社들은 自身들만의 長點을 最大限 活用한다. 海外 進出 後發走者인 포스코건설은 國內 建設社들이 많이 進出한 中東이나 아프리카 代身 中南美 市場의 門을 두드렸다. 2006年 칠레의 벤타나스 石炭火力發電所 受注에 成功하며 國內 建設社 中에는 最初로 中南美 에너지 플랜트 市場에 進出했다. 이때 포스코건설은 現地 政府와 國民에게 ‘韓國 企業이 하는 모든 것은 確實하다’라는 認識을 심어주었다. 이를 통해 포스코건설은 페루에서도 플랜트 事業을 受注해 成功的으로 마칠 수 있었다.

쌍용건설이 싱가포르 한복판에 完工한 마리나베이샌즈 호텔은 21世紀 最高의 建築物이라고 불린다. 싱가포르 現地에서는 이 호텔을 지은 쌍용建設의 技術力 德分에 택시만 타더라도 韓國에서 왔다고 하면 ‘三星’과 ‘쌍용’을 가장 먼저 외친다는 것.

김태엽 海外建設協會 情報企劃팀長은 “建設社의 海外 受注는 그 額數나 波及效果를 따지면 國家 次元의 業務라고 할 수 있다”며 “海外建設 專門人力 養成을 위한 豫算 確保, 海外建設 情報네트워크 構築, 金融 支援 等이 必要하다”고 强調했다.

김철중 記者 tnf@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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