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치킨業體 "우리도 決戰의 날 밝았다"

東亞日報
入力 2010年 6月 11日 17時 35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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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월드컵 韓國代表팀의 競技가 臨迫한 가운데 피자, 치킨 等配達 서비스를 提供하는 外食業體들이 몰려드는 注文을 消化하기 위한 準備作業에 한창이다. 韓國代表팀의 競技日에는 競技始作 1, 2時間前부터 飮食配達注文이 暴走한다. 이에 따라 各業體들은 注文을 蹉跌없이 消化할 수 있도록 賣場人力을 充員하고, 食資材備蓄量을 늘리면서 '決戰의 時間'을 기다리고 있다.

무엇보다 飮食을 만들고 配達할 人力의 擴充에 汨沒하고 있다. 도미노피자는 12日韓國팀 豫選 1次戰인 그리스戰을 앞두고 各賣場의 條理 및 配達人力을 平常時對備 50%씩 追加配置하고, 新規充員人力을 對象으로 注文이 暴走하는 狀況을 假定한 리허설도 實施했다. 이 業體는 賣場에 食材料가 동이 나는 狀況이 發生하지 않게끔 本社物流倉庫의 運營時間을 延長하는 한便物流倉庫와 加盟店을 오가며 食材料를 配送할 特別運送팀까지 꾸렸다.

피자헛은 注文電話가 暴注했을 때 顧客의 待機時間을 줄이기 위해 韓國팀 競技일마다 콜센터 職員을 15%씩 追加로 配置하기로 했다.

치킨業體들도 食資材備蓄量을 늘리는 等萬般의 準備를 하고 있다. 치킨業體 BHC는 튀김油等食資材를 平常時보다 賣場에 따라 50~200%씩 追加供給했다. 新鮮肉은 12日을 包含해 韓國팀 競技일마다 賣場別로 70~80%씩 追加로 配送한다.

過去 월드컵에서 닭고기 確保戰爭을 經驗한 치킨業體들은 이番 월드컵에는 일찌감치 닭고기 供給業體와 追加物量供給契約을 했다. 一部賣場에선 튀김裝備도 調理時間을 줄여 주는 新型으로 交替했다. 치킨業界關係者는 "競技를 應援할 때 술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按酒用 메뉴를 出市하는 等 월드컵 特需를 잡기위해 徹底히 準備했다"며 "代表팀의 善戰이 이어져서 월드컵 대목이 길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우정렬 記者 passi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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