景氣 不況의 寒波 속에서 올 上半期 外食 創業市場의 열쇳말은 ‘復古’ ‘安心’ ‘低價’인 것으로 나타났다.
15日 핀外食硏究所에 따르면 景氣 沈滯 속 食材料 原價 上昇과 消費心理 萎縮으로 上半期 外食業界에서는 低廉하고 親熟한 먹을거리를 내세운 外食業體들이 消費者들에게 選好度가 높았다. 紙匣이 가벼워진 消費者들이 生疏한 먹을거리를 먹기보다 익숙하면서도 5000∼1萬 원 안팎의 外食 메뉴를 즐겨 찾았다.
價格이 低廉한 粉飾 메뉴를 내세운 外食 創業이 크게 늘었다. 代表的인 길거리 메뉴인 떡볶이는 韓食 世界化 붐을 타고 加盟店 數가 400餘 個에 達하는 프랜차이즈會社가 登場하기도 했다. 地方에서 먼저 成功을 거둔 뒤 서울 等 首都圈으로 進出하는 프랜차이즈 會社도 늘고 있다. 最近 몇 年 새 人氣가 높았던 三겹살은 原價 負擔과 競爭業體 增加로 人氣가 시들해졌다.
中國發(發) 멜라민 波動과 異物質 事件 等으로 메뉴를 不問하고 國産, 親環境 等을 내세운 ‘安心 먹을거리’도 올 上半期 외식업界의 話頭였다. 메뉴當 5000원 안팎의 국수 專門店은 먹을거리 波動에서 相對的으로 자유로운 아이템인 데다 低廉한 價格 때문에 小資本 創業家들에게 人氣가 높았다.
핀外食硏究所 關係者는 “綿 料理는 創業費用이나 在庫 걱정이 없어 큰 準備 없이 뛰어드는 小資本 創業家들이 많다”며 “綿 料理는 飮食 性格上 點心時間에 賣出이 集中될 수밖에 없어 저녁 賣出을 올리기 위한 메뉴도 함께 構成할 必要가 있다”고 助言했다.
價格 負擔이 큰 패밀리레스토랑 業界는 지난해에 이어 올 上半期에도 不振을 면치 못했다. 反面 價格 破壞, 無限 리필 等을 내세운 外食業體들은 큰 人氣를 끌었다. 프라이드치킨 代身 價格이 低廉하면서도 온 家族이 좋아하는 구운 치킨 메뉴가 慘殺이 메뉴로 人氣가 높았다고 핀外食硏究所는 傳했다.
정효진 記者 wiseweb@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