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國 最大의 自動車會社 제너럴모터스(GM)의 株價가 76年 만에 처음으로 1달러 밑으로 墜落했다.

지난달 29日(現地 時間) 美國 뉴욕 證市에서 GM의 株價는 前날보다 37센트(33%) 急落한 週當 75센트로 去來를 마쳤다. GM의 株價가 1달러 밑으로 떨어진 것은 1933年 以後 76年 만에 처음이다. 이날 GM의 株價는 法院에 破産保護를 申請하면 旣存 株主들의 株式이 休紙조각이 될 수 있다는 憂慮로 投賣物量이 쏟아지면서 곤두박질했다. GM은 政府가 提示한 構造調停案 提出 時限인 1日 곧바로 破産保護를 申請할 것으로 豫想되고 있다.

이로써 이날 現在 GM의 時價總額은 4億5792萬 달러로 줄어 現代車의 122億 달러(15兆2652億 원)는 勿論이고 起亞車 時價總額 35億 달러(4兆3830億 원)에도 크게 뒤진다. 算術的으로 기아차의 株式을 통째로 팔면 GM 8個를 살 수 있다는 뜻이다. GM의 株價는 글로벌 證市 好況期였던 2007年 10, 11月에 週當 30∼40달러 線에 去來됐지만 글로벌 金融危機 直前인 2008年 9月 12日 13달러 線까지 떨어졌고 以後 破産 憂慮가 높아지면서 바닥을 모르고 墜落했다.

한便 론 게틀핑거 全美自動車勞組(UAW) 委員長은 이날 UAW가 政府와 合意한 構造調停案에 對한 票決에서 5萬4000餘 名의 GM 勤勞者 가운데 74%가 贊成했다고 밝혔다.

유재동 記者 jarrett@donga.com

뉴욕=신치영 特派員 higgled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