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國 半導體業體인 AMD의 韓國 現地法人인 AMD코리아 朴用鎭(朴容鎭·49·寫眞) 支社長이 美 本社 副社長으로 昇進했다고 會社 側이 9日 밝혔다.
AMD코리아에 따르면 AMD 本社는 아시아 北美 日本 等의 各 地域 總括을 副社長에게 맡긴다.
따라서 朴 支社長이 副社長으로 昇進한 건 AMD 本社가 그의 能力을 認定하면서 同時에 韓國을 아시아 地域의 한 國家가 아닌 AMD 本社가 別途 管理하는 主要 市場으로 본다는 뜻도 담고 있다.
最近 朴 支社長은 韓國 市場에서 AMD의 次世代 컴퓨터用 中央處理裝置(CPU)인 64비트 CPU를 크게 성공시킨 바 있다.
朴 支社長은 한양대 電氣工學科와 연세대 經營大學院을 卒業했다.
三星電子를 거쳐 퀀텀 코리아, 엔비디아 코리아의 支社長으로 일해 온 情報技術(IT) 마케팅 專門家로 2003年부터 AMD코리아 支社長을 맡고 있다.
金相勳 記者 sanh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