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國과 美國 日本 유럽 等 世界 證市가 함께 오르고, 함께 내리는 證市 同調化 現象이 뚜렷해지고 있다.
7日 證券先物去來所에 따르면 이달 들어 世界 主要國의 株價가 史上 最高値에 近接하는 等 超强勢를 보이다가 지난週 後半 3, 4日間 同伴 下落하면서 一齊히 調整 局面에 들어갔다.
韓國 綜合株價指數는 이달 3∼5日 사흘 連續 下落勢를 보이며 27.65포인트(2.63%) 떨어졌다. 史上 最高値인 1,138 線에 近接했다가 다시 1,080 線으로 밀렸다.
美國 다우존스 工業平均指數는 4, 5日 이틀間 1.30% 떨어졌다. 나스닥 指數도 3∼5日 사흘 連續 뒷걸음질치면서 1.81% 下落했다.
日本 닛케이 平均 株價는 4, 5日 이틀間 調整을 받으면서 1.80% 떨어졌다.
유럽 證市에서는 英國 FTSE100 指數가 4, 5日 이틀間 0.33%, 獨逸 DAX 指數와 프랑스 CAC40 指數도 3日 以後 사흘間 各各 1.81%, 2.14%씩 下落했다.
올해 들어 全 世界 株價는 거의 같은 흐름을 보이고 있다.
美國 다우존스 工業平均指數는 3月 4日 10,940.55까지 올랐다가 下落勢로 돌아섰다. 4月 20日(10,012.36) 以後 다시 오르기 始作해 이달 3日 10,697.59街 됐다.
韓國 綜合株價指數가 3月 11日 1,022.79까지 오른 뒤 4月 29日 911.30으로 밀려났고 以後 이달 2日 1,118.83까지 가파른 오름勢를 보인 것과 거의 같은 흐름이다.
이처럼 世界 證市가 同調 現象을 보이는 것은 世界的인 低金利 現象으로 資金이 株式으로 몰리고, 國際 油價 움직임이 世界 證市에 거의 同時에 影響을 미치기 때문으로 分析된다.
김광현 記者 kk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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