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大 그룹의 金融 部門 收益性이 大企業 平均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不確實한 經濟狀況으로 因해 設備投資보다는 債券이나 株式 等에 現金을 묻어둔 것으로 調査됐다.
4日 金融監督院이 資産 5兆 원 以上 23個 그룹의 지난해 財務諸表를 分析한 結果에 따르면 營業利益(46兆 원)은 2003年보다 42.4%, 經常利益(45兆 원)은 105.2%, 當期純利益(33兆 원)은 73.2% 늘었다.
賣出額에서 營業利益이 차지하는 比率(營業利益率)도 7.62%에서 9.18%로, 經常利益率은 5.15%에서 8.93%로, 當期純利益率은 4.53%에서 6.65%로 改善됐다.
하지만 金融 部門만 따로 떼어내면 三星 현대自動車 LG SK 한화 等 5大 그룹의 營業利益率은 지난해 ―1.31%로 2003年(―1.17%)보다도 떨어졌다.
反面 나머지 18個 그룹의 金融 部門 營業利益率은 ―1.48%에서 1.76%로 좋아졌다.
5大 그룹 金融 部門의 當期純利益率(2004年)도 ―0.24%로 18個 그룹 平均인 1.73%보다 낮았다.
5大 그룹의 金融 部門이 脆弱한 理由는 三星과 현대자동차그룹의 信用카드 系列社에서 莫大한 損失이 났기 때문.
삼성카드는 지난해 貸損充當金 積立 等으로 인해 1兆1000億 원, 현대카드는 2183億 원의 赤字를 냈다.
23個 그룹의 投資活動으로 인한 順現金流出額은 60兆 원으로 前年보다 71.7% 늘었다. 그러나 有·無形資産에 對한 純投資는 39兆 원으로 35.1% 增加하는 데 그쳤다.
고기정 記者 ko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