世界貿易機構(WTO)가 도하開發어젠다(DDA) 農業 部門 協商에서 細部原則 草案을 마련하는 데 失敗했다.
이에 따라 農業, 非農業, 서비스 等 各 分野의 市場 開放時機가 2007年 下半期 以後로 늦춰질 展望이다.
農林部는 7月 27∼30日 WTO 會員國들이 스위스 제네바에 모여 農産物 關稅 減縮 方式과 敏感 品目 選定 等 細部原則에 關해 論議했으나 意見差를 좁히지 못해 草案을 마련하지 못했다고 3日 밝혔다.
當初 會員國들은 7月 末까지 關稅減縮 方法 等이 담긴 細部原則 草案을 만든 뒤 올해 末 홍콩 閣僚會議 때까지 最終 原則에 合意할 計劃이었다.
農林部 關係者는 “2006年 末까지 農業 分野의 協商을 마무리할 計劃이었으나 只今 狀態로는 쉽지 않다”며 “各國의 最優先 關心 分野인 農業 部門의 協商이 遲遲不進한 만큼 非農業, 서비스 分野의 協商도 遲延될 것”이라고 말했다.
홍수용 記者 legm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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