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드렁한 消費者의 눈길, 미디어 크리에이티브(media creative) 戰略으로 잡겠다!’
廣告會社와 廣告主業體들이 最近 새롭고 튀는 形態의 媒體 活用 戰略을 잇달아 驅使해 눈길을 끌고 있다.
19日 廣告業界에 따르면 포털業體 네오위즈의 音樂서비스 ‘쥬크온’은 지난달 ‘런칭 廣告’를 20日 동안 7篇의 다른 內容으로 新聞과 TV에 내보냈다. 篇當 製作費는 約 500萬 원. 巨額의 製作費를 들여 TV 廣告를 찍은 뒤 몇 달間 集中的으로 放送하던 것과는 다른 ‘게릴라性’ 廣告였다.
카스麥酒는 最近 미니홈페이지(Mini homepage) 메신저(Messenger) 모바일(Mobile)의 ‘3M統合 프로모션’을 始作했다. 20代 消費者를 主要 타깃으로 겨냥한 만큼 이 世代가 親熟한 媒體를 中心으로 統合 마케팅을 펼친다는 計劃이다.
인터넷書店 해피올닷컴은 ‘스머프 冊 읽기 이벤트’를 통해 廣告 效果를 톡톡히 봤다. 새파란 스머프 服裝을 한 職員들이 地下鐵에서 冊을 읽는 모습을 演出한 것. 乘客들이 이 場面을 디지털카메라로 찍어 인터넷에 올리면서 會社 이름도 알려졌다.
이런 試圖들은 새로운 廣告媒體가 많아지고 그 效果가 커지면서 漸漸 活潑해지는 趨勢다. 인터넷을 쓰는 10代, 20代 젊은 消費層의 TV 視聽 時間이 줄어드는 것도 影響을 미쳤다.
이정은 記者 light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