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現代重 6億 2000萬원 大邱慘事 誠金傳達|東亞日報

現代重 6億 2000萬원 大邱慘事 誠金傳達

  • 入力 2003年 2月 25日 18時 35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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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그룹(代表 최길선·崔吉善·寫眞)은 25日 대구지하철 放火 慘事 犧牲者 遺族과 負傷者를 위한 誠金 6億2000萬원을 大邱市 地下鐵 事故對策本部에 傳達했다고 밝혔다. 이番 誠金은 現代重工業과 현대미포조선, 현대삼호중공업 等 현대중공업 그룹 任職員들이 募金運動을 펼쳐 마련한 것으로 민계식(閔季植) 社長은 이날 午後 現代重工業 勞組委員長과 함께 地下鐵 事故對策本部가 設置된 大邱市民會館을 訪問해 誠金을 傳達했이다.

배극인記者 bae215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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