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표문수(表文洙) 社長이 6日 國內外 投資者들을 對象으로 가진 電話會議에서 지난달 實績發表에서 公開됐던 EBITDA(利子, 稅金, 減價償却費 控除 移轉 企業利益) 마진이 豫想과 差異가 난 것에 對해 “謝過한다”는 表現까지 써가면서 投資者의 理解를 求해 눈길을 끌었다.
表 社長은 “이는 內部的으로 算出基準이 統一되지 않아 混線이 發生했기 때문이다. 投資者와의 關係(IR)를 未熟하게 處理한 點에 對해 謝過한다”며 “앞으로 이런 誤解가 없도록 努力할 것이며 IR를 强化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처럼 國內 大企業의 最高經營者(CEO)가 投資說明會에서 ‘謝過한다’는 表現까지 써가면서 投資者에게 理解를 求한 것은 異例的인 일이다.
表 社長은 또 第3世代 移動通信인 W-CDMA 投資에 對해서도 投資者들의 理解를 求했다. 그는 “올해 말까지 5200億원을 投入하겠다는 W-CDMA 投資計劃은 規模나 支出 時期가 確定된 것이 아니며 狀況에 따라 彈力的으로 變할 수 있다”며 “變更 事項이 생기면 卽時 投資者에게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
SK텔레콤이 이처럼 投資者에게 ‘몸을 낮추는’ 姿勢를 보이는 것은 지난달 投資 說明會에서 W-CDMA 投資計劃이 갑자기 公開돼 投資者들의 反撥을 招來한 것을 의식했기 때문이라는 指摘이다.
공종식記者 k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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