京畿 고양시에서 ‘헤어 새라’라는 美容室을 運營하고 있는 原油明氏는 最近 顧客들에게 “아니 어떻게 제 生日을 알고 連絡을 했나요”라는 電話를 자주 받는다.
元氏가 顧客生日을 記憶하는 ‘祕法’은 바로 KT가 中小企業과 自營業者를 對象으로 서비스하고 있는 비즈메카(www.bizmeka.com)의 ‘뷰티매니저’ 프로그램에 加入했기 때문이다.
元氏는 每日 아침 이 프로그램을 통해 그날 生日을 맞은 손님들에게 携帶電話 文字메시지나 e메일을 통해 祝賀메시지를 보낸다. 또 顧客에게 어울리는 헤어스타일을 e메일로 보내기도 한다. 月 利用料는 每달 3萬5000원∼4萬원 程度(超高速인터넷 加入費는 別途).
비즈메카는 이 밖에도 다양한 業種을 對象으로 많은 솔루션을 提供하고 있다. 스포츠클럽 對象 ‘비즈메카 스포츠’는 인터넷을 통한 會員, 講習科目, 賣出 等을 管理하는 솔루션을 提供한다.
KT는 이 밖에도 不動産仲介業所, 眼鏡店, 카센터, 給食業體, 프랜차이즈 業體 等 다양한 業種을 對象으로 솔루션을 開發했다.
혼자서 自營業을 하거나 家族型 事業場을 運營하는 사람들을 위해서는 인터넷을 利用해 營業과 弘報活動을 할 수 있는 ‘비즈메카 알짜팩’을 提供하고 있다. 홈페이지까지 提供하는 이 서비스의 利用料는 月 9000원. 이 程度 水準이면 基本的인 顧客管理를 하는 데에는 큰 問題가 없다는 것이 KT側의 說明이다.
實際로 ‘비즈메카’에 對한 中小企業과 自營業者들의 反應은 좋은 便. KT에 따르면 지난해 9月 서비스를 始作할 當時 2200名에 不過했던 會員이 11月 基準으로 6萬5000餘名으 로 늘어났다.
공종식記者 k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