大韓綜金은 金融機關이 大株主의 社(私)金庫로 轉落하면 얼마나 무서운 結果를 가져오는지 잘 보여준 事例다.
98年 5月 1次 營業停止를 當했다가 다시 살아난 大韓綜金은 99年 6月末 退出될 때까지 성원건설을 비롯한 成員그룹 系列社의 資金줄 役割을 했다.
退出 當時 金融監督院의 特別檢査 結果를 보면 96年 10月∼99年 4月 第3者 名義를 利用해 聲援系列社에 與信限度보다 5700億원이나 많은 돈을 貸出해줬다.
그러나 聲援系列社의 不渡로 大韓綜金은 5200億원의 不實을 떠안게 됐다.
또 기아자동차에 限度를 超過한 어음支給保證을 해줬다가 1800億원의 不實이 發生했다.
이 같은 不實은 大韓綜金 大株主였던 成員그룹 전윤수 會長의 主導로 생겨났고 金監院은 그를 不實經營 嫌疑로 檢察에 搜査依賴했다. 前 會長은 90年 初盤 建設業界에 彗星같이 登場한 人物로 過去 短期金融業界를 主導했던 大韓綜金을 引受해 눈길을 끌었다.
結局 그룹 成長의 뒷面에는 大韓綜金의 莫大한 資金力이 있었다는 것이 金融界의 視角이다.
나라綜金은 노태우(盧泰愚) 前 大統領이 祕資金을 맡겨놓은 事實이 드러나 有名稅를 치렀다. 結局 法院은 國家의 손을 들어줘 祕資金과 그 運用收益金 230億원을 返納하라고 判決했다.
나라綜金은 大韓綜金보다 1年을 더 버텼지만 대우그룹 連繫貸出 때문에 門을 닫고 말았다. 種禽舍들은 普通 1%의 手數料를 얻기 위해 貸出의 中間다리 役割을 했었다. 大宇系列 金融機關들은 나라綜金을 통해 大宇系列社에 5000億원을 支援했으나 大宇가 亡하면서 形式上 貸出機關인 나라綜金은 不實을 떠안았다.
김두영記者 nirvana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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