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産業 成長率이 2個月 連續 높아져 製造業 萎縮에 따른 景氣沈滯를 緩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7日 統計廳은 서비스産業에서 9月中 만들어 낸 附加價値가 昨年 9月보다 7.2% 增加했다고 밝혔다. 서비스産業 附加價値 增加率은 5月 7.2%에서 6月 4.4%, 7月 3.3%로 떨어진 뒤 8月 5.6%로 上昇勢로 돌아서 2個月째 增加勢가 이어졌다.
이에 따라 3·4分期(7∼9月)中 增加率은 5.4%를 나타냈다. 이는 2·4分期(4∼6月)의 5.8%보다는 小幅 낮아진 것이나 3·4分期 中 製造業 生産增加率(-2.2%)보다는 훨씬 높은 水準.
製造業의 마이너스 成長에도 不拘하고 서비스業의 相對的 好調로 3·4分期 中 國內總生産(GDP) 成長率은 1%에 近接할 것으로 推定된다. 올 들어 製造業 沈滯에 따른 景氣沈滯를 서비스業이 多少 緩和시키고 있는 셈이다.
9月中 서비스産業의 業種別 附加價値 增加率은 保健 및 社會福祉事業(醫療業)李 診療費 收入 增加로 16.4% 늘어 가장 높은 成長率을 보였다. 이어 公共·個人 서비스業(12.2%) 運輸·倉庫·通信業(9.5%) 敎育서비스業(8.7%)의 順. 그러나 運送業은 美國 테러 餘波로 成長率이 4.6%에서 3.2%로 鈍化됐으며 航空 運送業은 6.4%나 減少했다.
知識을 生成하거나 이를 集約的으로 投入해 活用하는 知識基盤 서비스業道 11.6% 成長했다.
<홍찬선기자>hc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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