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 반포동의 센트럴시티 빌딩이 構造調整專門會社人 아이앤드아르(I&R)코리아(代表 이덕균)에 팔렸다. 이에 따라 70年代 末 율산實業으로 財界에 突風을 일으켰던 신선호 會長(寫眞)의 재기는 어렵게 됐다.
28日 교보생명 等 債權團에 따르면 I&R는 最近 신선호 會長이 保有한 ㈜센트럴시티의 持分 51%를 810億원(株當 3400원)에 引受키로 契約을 맺은 뒤 9個 債權銀行團으로부터 同意를 받아 賣買 節次를 매듭지었다.
I&R는 앞으로 機關과 一般投資者로부터 3000億∼4000億원을 誘致해 代金을 支拂하고 CR리츠(構造調整不動産投資會社)를 設立, 이 빌딩을 運營할 計劃이다. 그러나 投資誘致에 失敗해 代金을 마련하지 못할 境遇 빌딩引受는 霧散된다.
메리어트호텔과 신세계백화점 等이 入住해 있는 센트럴시티의 資産價値는 約 8000億원인 것으로 金融界는 推定. 센트럴시티의 金融負債는 5000億원에 이르며 지난해 407億원의 赤字를 냈다.
한便 申 會長은 75年 資本金 100萬원으로 貿易會社인 율산實業을 세워 財界에 突風을 일으켰으나 79年 不渡를 냈고 그 以後 迂餘曲折 끝에 지난해 센트럴시티를 完工해 再起했으나 昨年末 다시 1次 不渡를 냈다.
<홍찬선기자>hc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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