國內 經濟回復에 가장 큰 對外變數인 美國 經濟가 9月이나 10月이 돼야 回復勢를 보일 것이라는 展望이 나왔다.
韓國銀行은 13日 ‘週刊 海外經濟’ 資料를 통해 美國 經濟는 3·4分期 말이나 4·4分期 以後 回復勢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美國 經濟가 下半期부터 漸進的인 回復勢를 보일 것이라는 當初 豫想보다 한 分期 假量 늦춰진 것.
이에 따르면 2∼3月 增加勢였던 耐久財受注가 4月 中 減少(-5.0%)로 돌아섰고 住宅販賣 亦是 큰 幅으로 鈍化됐으며 産業生産과 製造業 稼動率이 持續的으로 줄고 있는 데다 失業率이 빠른 速度로 上昇하는 等 美國 經濟의 主要 指標들이 豫想보다 不振하다는 것. 特히 1·4分期 國內總生産(GDP) 成長率이 當初 2%에서 1.3%로 낮아졌고 2·4分期 들어서도 不振한 樣相인 것으로 보인다고 韓銀은 指摘했다.한은 關係者는 “1·4分期 中에는 美國經濟가 下半期부터 ‘V’字 或은 ‘U’字 形態의 回復勢를 보일 것이라는 觀測이 많았다”며 “앨런 그린스펀 議長 等 美 聯邦準備制度理事會 關係者들의 最近 發言 等에 비춰볼 때 回復勢가 遲延될 可能性이 크다”고 밝혔다.그러나 다섯次例 金利引下와 最近 議會를 通過한 減稅政策에 따라 지난해 크게 늘었던 在庫가 減少하는 等 在庫調整이 빠르게 進展돼 3·4分期 以後부터 生産도 增加하리라는 게 韓銀의 分析이다.한편 도이체방크, JP모건 等 機關들도 家計消費의 鈍化, 企業投資의 減少勢 持續 等으로 美國經濟 成長率이 3·4分期까지는 1·4分期보다 낮거나 비슷한 水準에 머물다가 4·4分期 以後 3% 안팎으로 回復될 것으로 展望했다.
<이헌진기자>mungchi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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