９４∼９５年３０代財閥農地專用汝矣島面積超過

入力 1996年 11月 15日 20時 29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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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와 三星을 비롯한 30大財閥企業들이 지난 94年과 95年에 弄지를전용해 工場이나 아파트를 지은 땅이 汝矣島面積보다 더 큰 것으로 調査됐다. 또 이 期間中 이들 30大企業의 農地專用面積 가운데 현대그룹系列社들이 轉用한 農地는 全體의 44%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15日農林部가 調査한 「94-95年中 30代財閥系列企業群의 所有農地專用實態」에 따르면 이 期間中 이들 企業이 全國各地에서 農地를 轉用해 아파트나 工場, 社員硏修院 및 觀光施設等을 建設한 面積은 汝矣島보다 넓은 2百74.6ha(82萬3千8百坪)에 達했다. 이들 30大財閥企業의 農地專用件數는 지난 94年에 61件에서 昨年에는 87乾으로늘어났으며 道別로는 忠南이 都合 1百21.8ha(36萬5千4百坪)로 全體의 44%를 차지했다. 이밖에 ▲江原道 43.9ha▲競技도 39.8ha▲慶南 21.2ha等의 巡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釜山이 0.3ha로 이들 財閥企業의 農地專用面積이 가장 적었다. 이 期間中 30代財閥 가운데 農地專用面積이 가장 많았던 企業은 현대그룹으로 現代自動車,現代産業開發,현대전자,현대건설等系列社들이 모두 36萬2千7百坪의 農地를 工場이나 아파트團地建設用으로 專用,全體의 44%를차지한 것으로 밝혀졌다. 다음은 한솔그룹으로 總 12萬8千坪의 農地를 觀光團地 조성용等으로전용,전체의15.5%를 차지하면서 2位를 記錄했으며 3位는 大宇그룹으로 아파트新築敷地와 工場敷地等으로 活用키 위해 모두 3萬8千8百40坪의 農地를 轉用했다. 이밖에 삼성그룹은 3萬8千8百40坪,동아그룹이 2萬5千8百坪,동양시멘트는 2萬坪,극동건설이 1萬6千1百坪,금호그룹이 1萬5千9百坪의 農地를 各各 다른 用途로 轉用한것으로 調査됐다. 한便 이들 企業의 個別事業가운데 農地專用面積이 가장 넓었던 境遇는 한솔그룹系列社인 한솔開發(週)로, 江原道에 觀光團地를 造成키 위해 昨年에 모두 12萬2千坪의 農地를 轉用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