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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經濟戰爭]日除外 아시아 『울相』…올 輸出增加率 急落|東亞日報

[經濟戰爭]日除外 아시아 『울相』…올 輸出增加率 急落

  • 入力 1996年 11月 11日 20時 21分


「朴來正記者」 日本을 除外한 아시아 經濟가 最近 守勢에 몰린 가장 直接的 理由는 輸出不振이다. 東南亞만 해도 不過 2年前 20%를 오르내리던 輸出增加率이 올 上半期(1∼6月)엔 7% 水準에 그쳤다. 特히 電子産業이 沈滯하면서 全體 産業生産의 輸出 比重이 各各 44%와 25%에 이른 싱가포르와 泰國이 된서리를 맞았다. 勿論 半導體 및 石油化學 鐵鋼 等 裝置産業 生産에 輸出의 大部分을 依存하는 韓國도 例外가 아니다. 中國特需가 사라지고 世界 電子産業이 在庫調整期를 맞으면서 韓國의 主力 輸出品은 急激한 單價引下 壓力을 받고 있다. 輸出採算性이 惡化되면서 企業들의 設備投資가 萎縮되고 있고 80年代 後半以後 잊고 지냈던 外債負擔이 經濟專門家들의 主要 話頭가 됐다. 아시아 各國의 「절름발이」産業構造가 最近 先進圈 經濟專門家들의 批判對象이 된 것도 이같은 狀況에 뿌리를 두고 있다. 先進經濟圈의 反擊은 最近 數年間 加速化한 世界貿易機構(WTO)같은 多者間 調整機構나 아태경제협력체(APEC) 아시아유럽會議(ASEM) 等 다양한 地域經濟블록의 胎動으로 더욱 執拗해진 느낌이다. 先進國들은 基本的으로 産業競爭力이 脆弱한 開途國들에 環境 및 勞動라운드 서비스交易 等 껄끄러운 議題를 提起하거나 開放化 日程을 앞당기도록 督促하고 있다. 特히 美國은 多者間 채널을 통한 市場開放이 如意치 않으면 雙務的 次元의 解決方法도 强要하고 있다. 아시아 開途國經濟가 飛躍的으로 成長한 지난 20∼30年동안 先進經濟圈의 景氣回復은 開途國들에도 輸出擴大의 好材였다. 그러나 美經濟가 好況에 즐거운 悲鳴을 지른 94,95年사이 美國의 30代 交易國 가운데 對美(對美)輸出 增加率이 輸入 增加率을 웃돈 곳은 스위스 사우디 베네수엘라 等 8個國에 不過했다. 엔底度 開途國 經濟에 威脅的이기는 마찬가지다. 美國과 日本 通貨當局이 數年새 合作으로 「强한 달러」를 만들면서 美國은 인플레 威脅을 덜었고 日本은 電子 自動車 等 傳統的 輸出孝子 業種이 徐徐히 本國으로 U턴할 程度로 競爭力을 얻었다. 國際的인 經濟政策 協助는 이제 「南北(農業國과 工業國)協力」에서 「남남」 「북북」間 協力으로 變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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