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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모든 멍에를 묻겠습니다” 朴槿惠 前 大統領 回顧錄 出刊|東亞日報

“이제, 모든 멍에를 묻겠습니다” 朴槿惠 前 大統領 回顧錄 出刊

  • 뉴시스
  • 入力 2024年 2月 7日 15時 17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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冊 ‘박근혜 回顧錄: 어둠을 지나 未來로 1·2’(중앙북스)는 朴槿惠 前 大統領의 政治 一代記를 담았다. 朴槿惠 前 大統領이 第18代 大選이 끝난 2012年 末부터 2022年 3月 大邱廣域市 達成 私邸로 내려오기까지의 約 10年에 걸친 이야기가 펼쳐진다.

朴槿惠 前 大統領은 序文을 통해 “본 回顧錄을 執筆하기로 마음먹은 까닭에 對해 “내가 唯一하게 憲政史에 彈劾으로 退任한 大統領이지만, 在任 時節의 이야기와 그 以後의 이야기를 옳고 그름의 判斷을 넘어 있는 그대로 들려드리는 것이 國民에 對한 道理라고 생각했다”며 大統領을 지낸 사람으로서의 義務感이 그 주된 理由라고 說明했다.

2011年 한나라黨 非對委院長을 맡아 19代 總選을 成功的으로 치러낸 이야기로 始作한다. 서울市長 補闕選擧 敗北와 ‘디도스 事件’ 餘波로 洪準杓 代表가 辭退하면서 總選을 넉달 앞두고 危機에 빠진 黨을 추스른 그는 敗北가 有力했던 2012年 總選에서 豫想을 뒤엎고 過半을 넘는 152席을 얻으며 政權 再創出의 土臺를 마련했다고 自評했다.

朴槿惠 前 大統領은 歷代 大統領들 中 가장 긴 收監 期間인 4年 9個月餘를 拘置所에서 보냈다. 大統領 在任 期間보다도 더 긴 時間이었고, 전두환·노태우 두 前職 大統領의 受刑 期間을 합친 것보다도 더 길다. 그間 世間에서 朴槿惠 前 大統領이 收監 生活 中에 수많은 特惠를 받아왔다는 臆測이 亂舞했으나, 이 冊을 통해 처음으로 收監 生活 中 惡化되었던 그의 健康 狀態나 極甚한 허리 痛症에도 마땅한 椅子가 없어 큰 國語辭典을 쌓아 椅子로 使用하며 지냈던 日常에 對해서도 淡淡히 告白한다.

特別 赦免이 있기 前까지 2039年까지의 긴 刑期를 생각하며 그를 精神的으로 무너지지 않게 支撐해준 것은 國民들의 慰勞 便紙였다고도 傳한다. 便紙 外에는 外部와 接觸하는 手段도 없었으며, TV나 新聞도 거의 보지 않았다고 한다. 間或 過去 因緣이 있는 政治人들이나 高位 官僚들이 面會를 申請하기도 했으나, 누군가와 나눈 이야기가 밖에서 誇張된 形態로 傳해지는 것을 막기 위해 面會도 一切 拒絶했다.

그러던 2021年 늦가을 朴槿惠 前 大統領은 ‘내가 이 모든 것을 다 지고 가면 解決이 될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에, 이를 담은 메모를 柳榮夏 辯護士에게 傳達한다. 긴 收監 生活 동안 그동안 言論에 公開되지 않았던 自筆 메모로 이 冊을 통해 처음 大衆들에게도 公開했다.

”大韓民國의 大統領으로서 이 나라를 위태롭게 하는 어둠의 勢力들로부터 安保를 굳건히 지켜냈고, 조금이라도 나은 삶을 國民들에게 드리기 위해 努力했던 時間들은 보람 있었습니다.

지난 2006年 테러 以後의 저의 삶은 덤으로 주어져서 나라에 바쳐진 것이라고 생각하였기에 제 一身에 對해서는 어떠한 未練도 없습니다.

이제, 모든 멍에를 묻겠습니다. 누구를 탓하거나 怨望하는 마음도 없습니다. 서로를 보듬으면서 더 나은 大韓民國을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이 冊은 中央日報가 企劃해 中央日報 特別取材팀이 더中央플러스에서 記事로 連載된 글을 再構成하여 出刊됐다. 冊 속 附錄에는 政治界 入門 以後부터 未公開 寫眞과 2013年 1月 16日 大統領職 引受委員會가 出帆한 以後부터의 朴槿惠 前 大統領 主要 日誌를 收錄해 그의 政治 一代記를 詳細히 살펴볼 수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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