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親舊에게 받은 便紙 처럼…아날로그 感性 더한 뉴스레터 ‘人氣’|東亞日報

親舊에게 받은 便紙 처럼…아날로그 感性 더한 뉴스레터 ‘人氣’

  • 東亞日報
  • 入力 2019年 12月 11日 16時 56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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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딩리딩
職場人 朴다혜 氏는 요즘 隨時로 e메일 함을 열어본다. 財테크를 알려주는 ‘어피티 머니레터’, 文化 情報를 담은 ‘앨리스 미디어’, 冊을 推薦하는 ‘리딩리딩’…. 出退勤길이니 休息 時間에 틈틈이 이들 콘텐츠를 본다. 朴 氏는 “關心 情報를 한番에 볼 수 있어 便利하다. 親舊에게 받은 것 같은 氣分도 든다”고 했다.

메일로 願하는 콘텐츠를 定期的으로 받아보는 購讀 서비스가 人氣를 얻고 있다. 에세이 財테크 文化 示唆 等 多樣한 分野를 아우른다. 購讀料는 無料부터 月 2萬 원 線으로 多樣하다.

●“每日 新鮮한 情報를 當身에게”

大勢를 이루는 건 日常 에세로, 메일 購讀 서비스의 槪念을 알린 ‘日刊 이슬아’의 뒤를 잇는 創作物이 빠르게 늘고 있다. ‘日刊 每日마감’은 每日 저녁 PDF形式의 메일을 發送한다. 일러스트레이터 이다, 作家 某호연, 前 다큐멘터리 監督 智旻, 다큐멘터리 監督 깅이 번갈아가며 글을 쓴다. ‘매감 美術學院’, ‘내 손으로 러시아 旅行記’, ‘恐怖映畫 代身 봐드림’ 等을 連載한다. 作家들의 率直한 입담과 손 그림이 아날로그 感性을 刺戟한다는 反應이 많다.

리딩리딩
문보영 詩人은 지난해 末 ‘日記 딜리버리’를 始作했다. 每週 2,3篇씩 에세이나 小說을 보내고 每달 두 番 손 便紙를 쓴다. 文 詩人은 “메일 購讀 서비스는 훌륭한 마감 促進劑”이라며 “특별한 플랫폼 없이 讀者와 바로 疏通할 수 있다는 點에 魅力을 느껴 關心을 갖는 젊은 創作者들이 늘고 있다”고 귀띔했다.

小說 音樂 그림을 함께 提供하는 ‘트리플 픽션’과 李貞鉉 作家가 每달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購讀 申請을 받아 에세이를 傳하는 ‘日常視線’도 反應이 좋다. 歌手 이랑은 癌에 걸린 親舊를 돕기 위해 6個月間 每日 詩, 小說, 映像을 보내주는 ‘앨리바바와 30人의 親舊親舊’ 서비스로 新鮮한 바람을 일으켰다.

●必要한 情報 쌓이면 ‘個人 圖書館’

한 分野를 깊게 다루는 서비스도 많다. ‘어피티 머니레터’는 經濟 常識은 勿論 ‘까먹은 돈 찾아주는 앱’, ‘똑똑한 온라인 쇼핑’, ‘주거리 銀行 定하기’ 같은 財테크 情報를 提供해 2030 女性들 사이에서 呼應을 얻고 있다. 20代 職場人 송민下 氏는 “財테크를 하고 싶은데 新聞은 어렵고 카페 情報는 지나치게 厖大했다. ‘어피티…’는 젊은 女性을 위한 맞춤型 經濟 情報誌 같다”고 했다.

‘줌줍’은 藝術 經營 關聯 消息紙를 標榜한다. ‘디毒’은 디자인을 다룬 海外 記事를 飜譯해 發送한다. 文化 트렌드와 맛집에 對한 內容을 傳하는 ‘앨리스 미디어’도 있다. 音樂 專門企業 스페이스 오디티에서 만든 ‘오디티 스테이션’은 유튜브 動映像과 함께 推薦 音樂을 提供한다. 職場人 밴드 ‘그들이 企劃한’도 最新 밴드 消息과 音樂界 이모저모를 담은 뉴스레터 ‘그들이 企劃한 이슈’를 發行하기 始作했다. 政治를 알기 쉽게 풀어주는 ‘폴리티카’, 채팅 形式으로 常識을 傳하는 ‘디에디트’도 20, 30代 사이에서 人氣가 뜨겁다.

일간 매일마감
日間 每日마감
企業에게는 뉴스레터가 좋은 마케팅 手段으로 자리 잡았다. 할머니들이 손수 만든 매듭 팔찌와 半指를 販賣하는 마르코로호는 最近 ‘할牟尼레터’를 始作했다. 每달 冊 8卷을 골라 紹介하는 北큐레이션 서비스 ‘리딩리딩’은 有料 會員은 勿論 非會員에게도 뉴스레터를 發送한다. 조민선 리딩리딩 代表는 “메일은 讀者에게 바로 가닿을 수 있어 親近感을 쌓으면서 서비스도 알릴 수 있다”고 말했다.

異說 記者 snow@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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