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23日活動再開…YG·歌謠界 들썩인다

뉴시스
入力 2019年 11月 23日 07時 02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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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 아트 퍼포먼스
YG와 再契約 앞둔 것으로 알려져
新曲發表五里霧中

最近轉役한 그룹 ‘빅뱅’ 리더 지드래곤(31·권지용)李活動을 本格再開한다. 23日午後 7時 서울에서 스포츠用品 브랜드 나이키와 함께 ‘라이브 아트 퍼포먼스’를 펼친다.

지드래곤은 軍服務로 인한 空白에도 如前한 影響力을 確認하고 있다. 最近 그의 브랜드 ‘피스 마이너스 원’李 나이키와 協業韓 스니커즈를 發賣했는데 反應이 暴發的이었다. 이 限定版을 사기 위한 弘大賣場은 긴 줄이 늘어섰고, 온라인에 再販賣價格이 數百萬원까지 치솟았다.

지드래곤은 國內 솔로 歌手中 가장 破壞力이 크다. 그는 K팝 아이돌 그룹 2世代를 연 빅뱅의 看板 멤버다. 自身들의 曲을 直接 만드는 ‘作曲돌’의 砲門을 연 歌手다. 퍼포먼스에 置重한 韓國 아이돌 그룹 地形圖를 바꿨다는 評을 듣는다.

現在活動하는 아이돌 그룹에는 作曲을 하는 멤버가 웬만하면 包含돼 있다. 하지만 2006年 빅뱅이 데뷔할 當時 지드래곤의 存在는 破格이었다.

프로듀싱 能力까지 兼備한 그는 ‘音樂的進步’를 代辯하는 아이돌이기도 하다. 2017年 6月 USB로 선보인 솔로 앨범 ‘권지용’은 國內音樂産業系全般에 音樂貯藏媒體에 關한 話頭를 꺼내며 ‘USB가 物理的인 音盤이냐, 아니냐’는 論爭을 觸發시키기도 했다.

最近 ‘스니커즈 이슈’에서 보듯 지드래곤은 ‘아이돌 패션’의 重要性을 浮刻시킨 人物이기도 하다. 그는 뛰어난 패션 感覺으로 世界的名品 브랜드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이로 因해 高級의 이미지까지 더해졌다.

지드래곤은 最近美國畫家 애덤 펜들턴의 作品이 展示된 서울 갤러리를 訪問하는 等藝術的步幅을 넓히고 있다.

歌謠界에 波及力이 큰 지드래곤의 컴백으로 因해 빅뱅 活動뿐 아니라 所屬社 YG엔터테인먼트도 들썩이고 있다.

勝利가 갖은 口舌로 빅뱅에서 脫退하면서 이 팀의 브랜드는 下落한 狀況이다. 대성은 所有한 建物로 口舌에 올라 있어 惡材는 如前하다.

게다가 YG의 精神的支柱였던 梁鉉錫前總括 프로듀서도 各種疑惑에 휩싸이면서 職責을 내려놓아 會社亦是巡航하지 못하고 있다.

빅뱅의 核心인 지드래곤이 救援投手인 셈이다. 問題는 지드래곤 等 빅뱅 멤버들이 YG와 再契約을 앞두고 있다는 것이다.

빅뱅 멤버들의 再契約에 對해서는 業界의 豫想이 엇갈리고 있다. 올해 對內外惡材로 YG의 實績이 惡化되고 投資金等이 回收되면서 빅뱅 멤버들에게 걸맞은 待遇를 해줄 수 있을지에 對한 물음標가 떠돈다. 다만 빅뱅이 YG가 發掘하고 함께 成長해온 만큼 義理를 마냥 無視할 수 없다는 豫測도 있다.

亦是核心 키는 지드래곤이다. 리더인 그가 어떤 選擇을 하느냐에 따라 빅뱅, YG의 向方이 크게 갈릴 수 있다. 지드래곤은 音樂作業에 突入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音樂發表形態에 對해서는 五里霧中이다. 솔로 또는 팀이 될지, 올해 안에 新曲이 나올 地圖 캄캄한 狀況이다.

다만 新曲에 지드래곤의 音樂的方向性이 담길 것은 분명해보인다. 歌謠界關係者는 “지드래곤이 轉役한 以後의 아이돌이 살아남는 法에 對한 前例를 보여줄 수도 있다”고 豫想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