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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쪽같은 그女’ 나문희 “癡呆에 對해 많이 생각했다”|동아일보

‘감쪽같은 그女’ 나문희 “癡呆에 對해 많이 생각했다”

  • 뉴시스
  • 入力 2019年 11月 12日 18時 21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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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劇 中에서 癡呆가 甚하지 않았지만, 癡呆에 對해 많이 생각했다. 普通 할머니들이 癡呆일 때와 아닐 때의 差異가 그렇게 크지 않은 것 같았다. 臺本에 써있는대로 演技했다.”

俳優 나문희는 12日 東大門 메가박스에서 열린 映畫 ‘감쪽 같은 그女’ 懇談會에서 이렇게 말했다.

72歲 꽃靑春 할매 앞에 듣도 보도 못한 孫女가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映畫 ‘마이 블랙 미니드레스’(2011) ‘웨딩바이블’(2014) 等을 演出한 허인무 監督의 新作이다.

나문희는 억척스럽게 孫女들을 키우다가 癡呆에 걸린 ‘말순’을 延期했다. 그는 “처음 이 作品을 接했을 때 무거운 느낌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反對로 우리 情緖上 좀 가볍게 演技해보고 싶다고 생각했다”며 “엔딩에서 나도 堪當하기 힘든 感情演技를 해야 돼서 힘들었다. 어린 아이와 撮影하는 것이 쉽지 않았다”고 吐露했다.
하지만 孫女 ‘公主’ 役의 김수안과의 呼吸에 對해 滿足感을 드러냈다. 나문희는 “할머니와 孫女처럼 했다”며 “수안이가 똑똑하고 착해서 잘할 수 있었다”며 極讚했다.

김수안度 “나문희가 大先輩라 떨리기도 하고 무서웠는데 너무 잘 챙겨줘서 좋았다”며 “便安하고 따뜻한 느낌을 받았다”고 洽足해했다.

나문희는 “시나리오를 처음 받았을 때 몸이 안 좋았다”고 털어놓았다. “컨디션때문에 마음도 안 좋았다. 시나리오를 읽고 나서 ‘이렇게 외로운 사람이 있구나’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苦生하면서도 밝은 사람들이 너무 많다. 映畫를 찍고 나서 眞正한 家族의 意味를 다시금 생각했다.”
全혀 어울릴 것 같지 않던 두 사람이 家族이 되어가는 過程은 웃음과 感動 그 自體다. 許 監督은 “映畫를 始作하고 처음으로 떠오른 單語는 ‘함께’였다. 함께하기 어려운 사람들, 어울리지 않은 이들이 더불어 살아가는 過程을 그려보고 싶었다”고 强調했다.

老人 癡呆, 祖孫 家庭 等 社會的 問題를 무겁지 않게 그려냈다. 許 監督은 “實際로 할머니를 모시고 살았고, 조카들을 보면서 살아왔다”며 “그렇다보니 ‘감쪽같은 그女’는 익숙한 이야기였다. 祖孫家庭을 많이 調査했다”고 傳했다.

“밝은 포인트를 찾고 싶었다. 人間은 어떤 狀況에 닥쳐도 웃을 수 있는 存在가 아닌가 싶다. 할머니와 孫女, 할아버지와 孫子 等 둘이서만 사는 집을 지켜봤다. 엄마아빠와는 또다른 親密함이 있더라. 그런 部分을 參考해서 作品에 녹여냈다.”
映畫 ‘감쪽 같은 그女’는 다음달 4日 開封한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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