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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조 樂火葬, 人間文化財 됐다…인두 지짐 그림|東亞日報

김영조 樂火葬, 人間文化財 됐다…인두 지짐 그림

  • 뉴시스
  • 入力 2019年 1月 7日 10時 58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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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두로 그림을 그리는 傳統 技法이 國家 無形 文化財가 됐다.

文化財廳은 ‘樂火葬(烙畵匠)’을 國家無形文化財 第136號로 指定하고, 김영조(65)氏를 保有者로 認定했다.

落花腸은 종이, 나무, 가죽 等 바탕素材를 인두로 지져서(烙) 山水畫, 花鳥畫 等의 그림(畵)을 그리는 技術과 그 機能을 保有한 丈人을 말한다.
韓國 落花의 起源은 朝鮮後期 實學者 李圭景(1788~1863)李 쓴 ‘五洲衍文長箋散稿(五洲衍文長箋散稿)’에 收錄된 ‘落花變增設(烙畵辨證設)’에서 찾을 수 있다. 19世紀 初부터 全羅北道 任實을 中心으로 傳承되어 왔다.

落花 技法은 本來 傳統繪畫에 바탕을 두고 있어 基本 話法은 傳統 水墨畫 話法과 크게 다르지 않다. 다만 東洋畫의 扶壁準(斧劈?), 우점준(雨點?)과 같은 各種 遵法을 붓 代身 인두로 表現하고 水墨畫에 나타난 먹의 弄談도 인두로 지져서 나타낸다는 點에서 獨特한 差異가 있다.

落花腸은 인두와 불을 다루는 熟鍊된 손놀림과 微妙한 弄談을 表現하는 技術이 重要하다. 山水畫에서 山이나 바위를 그릴 때 도끼 자국이 난 듯, 强하게 붓을 찍어 바위의 날카로운 質感을 表現하는 扶壁準, 크기와 弄談이 다른 빗방울 같은 點들을 無數히 찍어서 바위나 山 等을 表現하는 우점준, 東洋畫에서 산, 巖石의 屈曲 等 주름을 그리는 遵法 等의 技法이 있다.

樂火葬 保有者로 認定된 金氏는 忠淸北道 無形文化財 第22號 樂火葬 保有者다. 1972年 入門한 以來 落花를 傳承한 匠人으로 落花遺物을 包含한 多數 東洋畫에 對한 茅沙를 통해 山水畫·花鳥畫 等 傳統落花 熟鍊度를 높여 왔다. 傳承工藝大展 等 多樣한 公募展에서 數次例 受賞으로 落花 傳承에 이바지해왔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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