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年 만에 中部 유럽을 휩쓴 洪水로 1400年 歷史의 修道院이 沈水 危機에 處했다.
獨逸 프랑크푸르트 알게마이네 新聞은 26日 "오스트리아와 南部 獨逸을 휩쓴 暴雨의 影響으로 도나우 江이 汎濫해 610年 創建된 벨텐부르크 修道院이 浸水될 危機에 빠졌다"고 報道했다. 벨텐부르크 修道院은 中世 以後 敎會의 影響이 强해 '修道士의 고장'으로 불려온 바이에른州에서도 가장 오래 된 修道院. 지난해만 50萬 名의 觀光客이 찾는 等 이 地域의 名物로 꼽힌다.
25日에는 講義 水位가 7m28㎝까지 올라갔다. 沈水 基準點은 7m40cm. 不過 12㎝를 남겨두고 있었다. 17名의 修道士와 消防隊員들이 聖像(聖像)을 비롯해 遺物들을 옮긴 뒤 모래주머니를 쌓고 30代의 펌프를 稼動해 艱辛히 浸水를 免했다. 이 修道院은 1999年 洪水 때도 講義 水位가 7m80㎝까지 올라가 1層이 진흙탕에 잠기는 等 被害를 입었다.
한便 이달 中旬 始作된 中部유럽 洪水로 루마니아에서만 30名 以上이 숨지고 스위스에서는 首都 베른 市街地가 沈水되는 等 被害가 잇따르고 있다.
유윤종記者 gustav@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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