開發事業者人 한국토지공사와 大韓住宅公社는 이들 遺物의 保全 價値를 判斷하기 위한 發掘調査를 實施키로 해 판교新都市 開發 日程에 蹉跌이 豫想된다.

19日 建設교통부와 文化財廳에 따르면 성남시 판교동 하산運動 삼평동 等 판교新都市 開發豫定地 24곳, 34萬 坪에서 進行 中인 文化財 試掘調査에서 舊石器時代 찍개(나무를 자르거나 사냥할 때 使用한 道具)와 靑銅器時代 無文土器, 백제時代 住居地 等 遺物 252點이 發見됐다.

또 試掘調査 隣接地域에 三國時代의 大規模 聚落遺跡이나 耕作遺跡이 存在할 可能性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토공과 住公은 遺物이 發見된 地域 5萬1000餘 坪에 對해 發掘調査를 實施하기로 했다. 文化財 試掘調査는 現在 7곳, 11萬7000坪에 對해서만 끝난 狀態.

文化財保護法에 따르면 開發 豫定地가 3萬 m²(藥 9075坪) 以上이거나 文化遺跡 存在 可能性이 높은 地域에 對해선 遺跡 有無를 判斷하기 위한 指標調査 및 試掘調査가 이뤄진다.

指標 및 試掘調査 結果 學術的 價値가 있다고 判斷되면 精密調査에 該當하는 發掘調査가 進行된다.

文化財廳 關係者는 “國內 全體 開發地 가운데 試掘調査가 이뤄지는 面積은 30%, 發掘調査를 하는 곳은 5% 程度”라고 말했다.

이番 遺物 發見에 따라 該當地域 開發事業은 相當期間 中斷될 것으로 豫想된다. 發掘調査를 거쳐 文化財委員會가 私的 等으로 指定할지를 判斷한 뒤 開發해야 하기 때문.

토공이 發掘調査를 決定한 地域에는 共同住宅用地와 單獨住宅用地 一部가 包含돼 있다.

現場을 둘러본 한 考古學者는 “重要한 遺跡이 나온 것은 아니다”면서도 “이 程度의 開發事業을 하다보면 多少間의 一定 遲延은 當然한 것 아니냐”고 말했다.

판교新都市는 2009年 말까지 280萬 坪 規模로 造成되며 1工區 64萬7000坪이 올해 6月 30日 着工됐고, 나머지 2工區 215萬3000坪은 工事가 始作되지 않았다.

황재성 記者 jsonhng@donga.com

이광표 記者 kp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