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國 最高의 傳統 建築物로 서울의 宗廟(宗廟)가 뽑혔다.
最近 發刊된 ‘월간미술’ 8月號는 國內 建築家와 美術史學者 20名을 對象으로 實施한 設問 調査 結果를 發表했다.
專門家 1人當 10곳을 重複 推薦받은 結果, 1位는 17名에게서 推薦을 받은 宗廟가 차지했고 이어 慶北 영주의 浮石寺(16名), 慶北 安東의 屛山書院(15名) 等의 巡으로 많은 推薦을 받았다. 國寶 1號인 崇禮門은 두 사람의 推薦을 받는 데 그쳤다.
宗廟는 私的 125號이자 유네스코 世界文化遺産으로, 朝鮮時代 王과 王妃의 神位를 모시고 王들이 祭禮를 올리던 곳. 朝鮮時代 建築物 가운데 가장 莊嚴하고 精製된 空間으로, 산 者와 죽은 者가 만나는 성스럽고 靈的인 場所로 評價받는다.
김봉건(韓國建築史) 國立文化財硏究所長은 “特히 宗廟 正殿(正殿·國寶 227號)의 境遇, 一切의 裝飾을 排除한 채 가로로 쫙 펼쳐진 建物과 널찍한 月臺(月臺·앞마당의 섬돌)는 莊嚴함과 敬虔함 그 自體”라고 評價했다.
2位를 차지한 浮石寺는 調和와 比例로 完璧한 曲線美를 자랑하는 無量壽殿, 그리고 그 앞으로 疊疊이 펼쳐지는 小白山의 風景 等이 돋보이는 곳. 3位 屛山書院은 입敎堂(立敎堂)에 앉아 만대루(晩對樓)의 뼈만 남은 기둥 사이로 보이는 洛東江과 竝算의 風景이 一品이다.
이광표 記者 kp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