下半期 팝 音樂界의 이슈는 斷然 老將들의 音盤 發賣 消息이다. 5人組 록 그룹 ‘롤링 스톤스’의 8年 만의 正規 音盤부터 팝의 女王 마돈나의 10輯 消息까지 貫祿 있는 歌手들이 팬들에게 새로운 追憶을 膳賜할 채비를 하고 있다.

○롤링 스톤스 “로큰롤의 世界로”

‘롤링 스톤스’가 9月 5日 새 音盤 ‘어 비거 뱅’을 全 世界에서 同時 發賣한다. 이番 音盤은 1997年 ‘브리지스 投 바빌론’ 以後 8年 만의 앨범으로 올해 데뷔 41年째를 맞는 이들은 音盤 發賣에 맞춰 8月 21日부터 北美地域 투어 콘서트도 벌인다.

‘빅 뱅’보다 더 剛한 ‘비거 뱅’이라는 앨범 題目처럼 이들은 이番 音盤에서 ‘롤링 스톤스’ 特有의 흥겨운 로큰롤을 선보일 豫定이다. 그룹의 리드 보컬인 믹 再擧는 記者會見을 통해 “隱退나 마지막 公演이란 말은 우리에겐 없다”고 밝힌 바 있다. 첫 싱글은 ‘스트리츠 오브 러브’.

○폴 매카트니의 4年 만의 기지개

‘롤링 스톤스’와 함께 9月 ‘英國 老將歌手 大反擊’ 作戰에 들어간 歌手는 바로 폴 매카트니. 그는 ‘롤링 스톤스’보다 한 週 늦은 9月 12日에 ‘케이오스 앤드 컨퓨전 認 더 百야드’라는 새 音盤을 發賣한다.

2001年 ‘드라이빙 레인’ 以後 4年 만에 發賣되는 이番 音盤은 폴 매카트니가 ‘비틀스’의 기타리스트였던 조지 해리슨에게 影響을 받아 만들었다는 收錄曲 ‘웨이팅 抛 유어 프렌즈 투 고’와 英國 出身 록 그룹 ‘라디오 헤드’의 프로듀서인 나이겔 고드리市가 參與했다는 消息으로 벌써부터 話題다.

○산타나의 크로스오버 完結篇

1999年 音盤 ‘슈퍼내추럴’로 1000萬 張 以上의 音盤 販賣를 記錄한 기타리스트 산타나의 새 音盤 ‘올 댓 아이 엠’은 10月頃 發賣될 豫定이다. 이番 音盤은 1999年 ‘슈퍼내추럴’, 2002年 ‘샤먼’으로 이어지는 크로스오버 3部作으로 4人組 랩 그룹 ‘블랙 아이드 피스’, 黑人 女性歌手 메리 제이 블라이즈, 女性 로커 미셸 브랜치 等 前作에서처럼 여러 歌手들이 參與해 크로스오버的인 色깔을 띤다.

○마돈나, 일렉트로닉 댄스 繼續

11月, 歌手 마돈나의 새 音盤 消息이 들린다. 2003年 4月 反戰 메시지를 담은 앨범 ‘아메리칸 라이프’ 以後 1年 7個月 만에 10番째 正規앨범 ‘컨페션스 온 어 댄스 플로어’가 發賣된다. 로이터 通信에 따르면 이番 音盤의 첫 番째 싱글은 ‘헝 業’이란 曲으로 2000年 以後 그女가 追求해온 일렉트로닉 댄스 장르의 延長線에 있다.

김범석 記者 bsis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