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接近할 수 있고 匿名性이 保障되며 사람과 사람이 直接 만날 必要가 없는 인터넷의 特性은 犯罪를 謀議하는 '最適의 條件'李 되기 때문이라는 것.

8日 京畿道 城南南部警察署가 緊急逮捕한 인터넷카페 '請負業者'의 運營者 현某(33)氏는 '硯滴을 혼내 달라'는 金某(30.女.拘束)氏의 依賴를 받고 지난 6月 24日 京畿道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동 公營駐車場에서 丈母(27.女)氏를 凶器로 20餘次例 찔러 숨지게 했다.

玄氏를 請負業者로 雇用한 金氏는 또 다른 인터넷 '解決士' 카페 運營者에게 1050萬원을 入金했다가 떼였으며, 이 運營者의 大砲通帳에 金氏 外에 33名이 6200餘萬원을 入金한 事實이 確認되는 等 인터넷 利用者들이 有害 인터넷카페의 犯罪誘惑에 쉽게 넘어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3月 서울에서는 아버지의 死亡保險金을 타내기 위해 어머니와 짜고 인터넷카페에 아버지를 殺害해줄 것을 依賴한 金某(24)氏가 警察에 붙잡혀 衝擊을 줬다.

또 지난해 2月 大邱에서는 就業을 하지 못한 法大 卒業班 學生 金某(25)氏가 인터넷에 '解決士' 카페를 開設, 請負殺人을 謀議한 嫌疑로 붙잡혔다.

警察 調査에 따르면 金氏가 運營한 카페에는 請負殺人 外에도 請負暴力, 强姦, 銃器密賣, 토익成跡 造作 等 다양한 犯罪 依賴가 쏟아졌던 것으로 밝혀졌다.

인터넷 카페를 通한 自殺 模擬도 頻繁해 지난해 12月 自殺 사이트를 통해 알게 된 나某(27)氏 等 2名이 江原道 江陵에서 乘用車 排氣가스를 마시고 숨진 채 發見됐으며 같은 해 4月에는 全北 茂朱 한 山莊에서 亦是 自殺사이트를 통해 만난 男女 3名이 毒劇物을 마시고 숨졌다.

警察은 지난해 인터넷 不法遺骸 사이트와 關聯한 犯罪가 前年 對比 26.7% 增加한 것으로 把握하고 '킬러', '한탕' 等 犯罪와 關聯있는 單語 41個가 인터넷 카페에서 檢索되지 않도록 해줄 것을 인터넷 業體에 要請하는 等 對策 마련에 나섰다.

인터넷 業體도 '클린카페' 人力을 動員, 自體 淨化活動을 벌이고 있으나 業體에 따라 많게는 600萬個에 達하는 카페의 有害 與否를 가린다는 것은 事實上 어렵다는 立場이다.

警察 關係者는 "인터넷 카페가 犯罪를 謀議하는 가장 '便利한' 手段이 되면서 市民들을 威脅하고 있다"며 "個人 私生活 侵害 等의 問題로 遺骸 인터넷 카페를 가려내는 데 限界가 있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팀·聯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