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쁘다” 뽀뽀 해줬는데 父母 蟲齒菌 옮았대요▼
《유준호(7), 준성(6) 엄마 이혜나氏(35·서울 松坡區 石村洞)는 最近 兄弟를 洞네 齒科에 데려갔다가 깜짝 놀랐다. 콜라와 아이스크림을 좋아하는 두 아이의 齒牙는 半 以上 썩어있었던 것. 李氏는 ‘진작 神經 좀 쓸 걸’하고 後悔가 됐다.
어린 時節 齒牙管理는 平生의 健康한 齒牙를 保障한다. 特히 젖니는 於此彼 ‘빠질 이’라고 생각해 蟲齒가 생겨도 別 神經을 안쓰기도 한다. 그러나 젖니는 예쁜 永久齒를 나게 하는데 決定的인 役割을 하기 때문에 빠질 때까지 健康하게 保存해야 한다. 時期別 齒牙管理의 要領과 注意點에 對해 알아봤다.》
▽0∼5歲〓生後 6個月이 되면 이가 나기 始作한다. 이가 나면 父母가 하루에 두 番 程度 손가락에 젖은 거즈를 끼고 부드럽게 닦아준다.
서울대병원 小兒齒科 장기택 敎授는 “아기는 蟲齒를 誘發하는 菌이 없는 狀態로 태어나지만 父母와 껴안고 입맞추는 過程에서 옮게 된다”며 “父母는 아기를 위해서라도 口腔 衛生에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牛乳甁을 隨時로 使用하는 아기는 牛乳甁 齒牙齲蝕症(蟲齒)李 생길 危險이 높다. 蟲齒는 단 것 自體보다 단 것을 細菌이 分解하면서 排出하는 산(酸)에 依해 齒牙가 腐蝕되면서 發生한다. 牛乳 속의 젖糖이 分解되는 過程에서 酸이 만들어지고 이것이 아기의 齒牙를 攻擊하는 것. 大槪 윗니 中 앞니 4個에 잘 생기며 進行이 빠르고 痛症이 甚하다. 父母가 아기의 이를 깨끗이 하는 데 神經 써야 하며 特히 自己 前에 牛乳甁을 물려 재우지 않도록 한다.
2歲 가까이 되면 스스로 齒솔을 使用하게 한다. 그러나 아직은 父母가 徹底히 指導해야 한다. 弗素가 든 어린이用 齒藥을 使用하는게 좋은데 弗素와 많이 接觸할수록 齒牙가 剛해지기 때문이다. 齒藥을 삼키지 않도록 注意시킨다.
▽6∼12歲〓이 時期에는 젖니가 빠지고 永久齒가 난다. 먼저 아래쪽 앞니가 빠진 뒤 다시 나며 맨 뒤에 어금니가 나게 된다.
어금니는 齒牙 가운데 가장 重要하다. 이 時期 어금니가 올라올 때 잇몸에 파묻혀 있다가 천천히 올라오면서 잇몸과 어금니 사이에 飮食物이 끼어 蟲齒가 發生하기 쉽다. 蟲齒를 豫防하기 위해서 齒科에서 齒牙 表面에 弗素를 발라주는 弗素道袍를 할 수도 있는데 約 40∼70%의 蟲齒豫防 效果가 있다. 費用은 1萬∼3萬원이다. 또 어금니가 나온 直後 어금니에 ‘실란트(치면열구전색)’를 하기도 하는데 어금니의 가느다란 틈 사이를 플라스틱 系統의 液體物質을 발라 메워주는 것이다. 65∼90%의 蟲齒豫防效果가 있으며 齒牙 한 個에 3萬∼4萬원이 든다.
▽小兒矯正〓小兒校庭은 입 속의 筋肉과 뼈, 齒牙體系에 變化를 주어 자라는 齒牙가 正常的으로 자리잡도록 하는 것. 주걱턱이나 덧니 等의 不正咬合은 6歲 以前에 나타나기 始作하며 一部는 小兒校庭으로 治療가 可能하다.
不正咬合을 일으킬 素地가 있으면 이를 미리 豫測해 原因要素를 除去한다. 나쁜 習慣을 矯正하는 治療도 여기에 包含된다. 손가락을 빨거나 손톱을 물고 코가 아니라 입으로 숨을 쉬는 等의 習慣이 持續되면 얼굴 模樣과 齒列에 異常이 생기므로 이를 矯正해야 한다.
▽齒牙 外傷〓한참 뛰어 놀 나이의 어린이는 齒牙가 흔들리고 부러지거나 빠지는 境遇가 잦다. 張 敎授는 “運動하는 아이에게는 拳鬪 選手의 입 안에 끼우는 ‘마우스가드’를 해주면 입술과 뺨, 뼈를 保護하고 腦震蕩과 턱뼈 骨折度 豫防할 수 있다”고 말했다.
齒牙가 完全히 빠져도 1時間 內에는 다시 심고 周邊齒牙에 固定시킬 수 있으니 齒牙가 汚染되거나 마르지 않도록 食鹽水나 牛乳에 담가서 가져 온다. 입에 물고 와도 된다. 빠진 齒牙를 水道물로 닦지 않도록 注意한다.
채지영記者 yourca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