朝鮮朝 마지막 皇帝인 順從이 승하(1926)韓 이래 비워져 있던 서울 昌德宮에 13日 70餘年 만에 溫氣가 감돌았다.
文化財廳 昌德宮管理事務所는 이날 午前 昌德宮 後援(後苑) 內 延慶堂(演慶堂)의 안채(10칸半)와 舍廊채(14칸)의 아궁이에 2時間 동안 長斫불을 땠다. 最近 繼續되는 豪雨 때문에 建物에 濕氣가 차고 壯版에 곰팡이가 슬어 取해진 措置.
이장열(李長烈) 昌德宮管理所腸은 “建築物은 사람들이 生活하고 있어야 제대로 管理가 된다”며 “이番에 불을 땐 것은 濕氣 除去뿐만 아니라 사람이 사는 雰圍氣를 살려보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女性 自願奉仕者들이 朝鮮時代 옷차림을 하고 長斫불을 때자 觀光客들은 “宮闕 建物 아궁이에 불을 때고 굴뚝으로 煙氣가 피어오르리라곤 想像도 하지 못했다”며 즐거워했다.
李 所長은 “올 가을 안에 延慶堂 舍廊채와 안채의 壯版을 交替한 뒤 한番 더 불을 때고 以後 必要에 따라 다시 불을 땔 計劃”이라고 밝혔다.
延慶堂은 宮闕 안의 99칸짜리 士大夫 民家(民家)로 1828年 順調가 士大夫들의 家庭 生活을 體驗하기 위해 後援 內에 지었다.
이광표記者 kplee@donga.com